팀 유진 [1393428] · MS 2025 · 쪽지

2025-06-04 22: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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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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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이 돌아왔다 (미적기준)

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전 현장 응시했고 22번 틀렸습니다.

(깡계산으로 밀고 마지막에 실수함...)


어려웠던 문제는


15,22,28,29,30으로 정리해볼 수 있겠고


난이도는 28>30>22>29>15 정도로 느꼈습니다.


특히


28번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던 문항입니다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 10%로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수학 객관식문제로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어려웠던 포인트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봅니다.


1. 항등식의 해석

2. 오직 부등식으로만 주어진 조건


부등식을 어떻게 해석하냐가 관건이었는데

열린구간 (-3,3) 사이에 f(x)=0이 존재한다로 시작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했습니다.


상당히 어려웠던 문항으로 개인적으로는 작년 수능과는

결이 다른 "난해함"이 돋보였던 문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30번 문항인데 이 문제 또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비쥬얼만 보면 어디 기출문제집에 가형 30번으로 넣어져있을 것처럼 생기기도 했고


(가),(나)조건 자체는 해석하기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28번에 비해)


g(x) 자체가 어렵게 구성돼있습니다.

절댓값에 합성함수까지...


어쩌면 당연히 어려운 포멧이기도 하죠

결국에 2/(1+e^-x)라는 함수에 대해 생각해봐야했던 문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댓값이 크게 활용되지 않았던 부분이 아쉽습니다.


최솟값 또한 어쩌면 당연하게도 점근선에서 가질테니

그냥 증명없이 현장에서 그대로 밀고나가긴했습니다.



22는 공통중 가장 어려웠던 문항이었습니다.


함수에 관해 깊게 생각해도 됐고

그냥 계산으로 밀어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그냥 계산으로 밀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런 형식의 문제가 자주 나오지는 않다보니

정답률이 더 떨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붱모 3회용으로

매우 유사한 문제를 만들어둔적 있는데

현장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총평하자면


1)몇가지 킬러가 두드러졌지만 나머지는 쉬웠던 시험

2)미적은 어렵,공통은 쉬운 기조의 유지

3)ㄱㄴㄷ와 빈칸의 부활

4)22번에 수열대신 지로함


이정도가 되겠고


미적분의 1등급 커트라인은 86-88로 예상합니다.

앞에서 말했듯 몇 문제가 매우 어려운대신

나머지 문항이 쉬웠기에 1등급대 학생들은

앞의 3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 잘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파본검사할때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6평도 반영해서 실모낼 생각에

어질어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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