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덕후 [1236143]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06-04 2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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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세계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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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1컷 - 45 (예상 백분위 100)

예상 2컷 - 39

예상 3컷 - 34


총평


1. 역대 6모 중에 가장 어려웠고 25수능보다 어려웠다.

2. 25 수능의 기조는 유지되지 않았다. 

3. 미출제 요소들이 꽤나 나와 체감 난이도를 더욱 높였을 것 같다. (ex. 아시리아, ww2 그리스 전선) 

4. 왕조명, 인명, 사건명 직접 언급은 최소화하고 맥락을 통해 유추해야 하는 문제가 많았다. 

(ex. 19번 - 루이 16세)

5. 단원 통합형 문제들이 눈에 띄었다. (7번 - 비잔티움, 아바스 / 18번 - 파쇼다 사건을 힌트로 잡은 의화단 운동)

의화단 문제는 221119가 생각나긴 한다.

6. ㄱ, ㄴ, ㄷ 합답형이 사라졌다. 난이도 조절 차원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이번 년도에는 빠질 것 같은 느낌이다.

7. 선지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16번 선지로 APEC가 나온 건 흥미롭긴 함)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이보다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수능은 또 1등급 47 각이다.)




주요 문항 분석

(나)를 먼저 봐야 했던 문제.


바그다드와 파티마로 (나)가 아바스 왕조인 것을 알 수 있고,

아바스 시기 크레타 섬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통해 (가)가 비잔티움 제국임을 알 수 있다.



나는 이 문제가 트리폴리 기조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트리폴리 문제: 250919, 물론 250919보단 쉬움)


솔직히 이 시기 크레타 먹은 국가하면 떠오르는 게 비잔티움 제국밖에 없어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정말 킬러 문제가 될 뻔했다.


난이도 - 중상




아시리아를 낼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메디아, 바빌로니아한테 패했다는 사실을 통해 밑줄 친 '제국'이 아시리아임을 알 수 있다.


세계사를 한다면 이 표는 꼭 외우도록 하자.



난이도: 중상, 20수능에 리디아 없었으면 킬러였다.




개인적으로 꽤 좋았던 문제다.


독일과 연합했다는 점, 그리스 전선을 통해 2차 세계대전임을 알 수 있다.



난이도: 중상



난이도: 킬러


그를 국왕이라고 직접적으로 표시하지 않은 점이 크긴 했던 거 같다.


전쟁 유발(프랑스 혁명 전쟁), 왕권 정지, 의회 탄압을 통해 루이 16세임을 알 수 있다.



세사 동사 쌍사 삼사 한국사 탐구 등급컷 6모 세계사 동아시아사 수능 모평 6평 총평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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