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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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끝나고 나서부터 사탐런 광풍이 불면서 수많은 과탐 중상위권들이 사탐, 특히 사문으로 많이들 넘어가고 앞으로도 더 넘어가면 넘어갔지 역으로 과탐으로 넘어오지는 않을거같은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26수능 표본 수준은 당연히 25수능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질텐데 만약 이 상태에서 평가원이 난이도를 평이하게 내버리거나 표본이 시험지를 씹어먹어 버리면 표점 백분위 다 나락갈거고 인서울 상위 이공계열이나 사탐런 허용하는 메디컬 지망하는 학생들은 과탐 가산점도 못받고 표점도 떡락하고 오히려 과탐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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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 쏙 들간거 보면
그런거 같아요… 전 어차피 과탐할 능력 안돼서(국어 수학 문제있는 나 주제에 감히 과탐? 이런 느낌 ㅠ) 처음부터 빠른판단으로 사탐러하기로 했지만 과탐러였음 암담했을듯요…… 솔직히 끝물이라 이 입시제도도 걍 평가원도 에라며르겟다 ㅋㅋㅋㅋㅋ
일리가 없죠 저따위가 뭘 알겠습니까 카스트제도 최하층 불가촉 현역이 주제에 높으신 그분들은 다 생각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