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한숭이 [133667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6-04 15:32:41
조회수 1,392

국어의 의의) 평가원은 이감을 정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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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형식 파괴를 보여준 평가원이지만(단지문 ㄱㄴㄷㄹ, 법철학+법 가나지문 등) 2506, 2606에서 보여준 형식 파괴는 그 형태가 이미 이감, 교육청 등에서 많이 나타난 것을 보아 숨겨진 형식 파괴가 또 있을 것입니다. 2409, 2411, 2511의 형식 파괴는 사교육을 무력화시킬 장치가 있었거든요.


6모처럼 나오면 사설범벅하는 게 멘탈 관리에 유리하나 25수능 보면 절대 그렇지 못하게 막을 것이기에(당해 모평, 24수능 유형 하나도 안 나옴) 형식 파괴에 흔들리지 않을 실력과 멘탈을 기르는 게 유일한 해법이며


수능 날 과기 가나지문이 처음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까지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경제 가나지문은 내면 나중에 무조건 욕먹고 법 가나지문은 28예비와 2606으로 어떻게 낼지 다 파훼당했고 남은 건 이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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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준식국어 · 1372861 · 06/04 15:35 · MS 2025

    가나를 저렇게 낼줄은 상상도 못했음 주제통합적 독서..

  • 저능한숭이 · 1336672 · 06/04 15:36 · MS 2024 (수정됨)

    에이어도 그렇고 6모 가나지문은 사설의 형식과 기출의 특성을 절묘하게 배합해서 만드는 거 같음

    분명 사설스러운데 수능스럽고 리트스러운 짜임새가 있음 되게 신기함

  • 엄준식국어 · 1372861 · 06/04 15:39 · MS 2025

    특히 6번 문제의 오답은 5번이고 7번문제의 오답은 3번으로 많이 몰릴꺼임 그 허점들 다 저격하고 내는 문제라

  • qbodpbo · 1227343 · 12시간 전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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