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룸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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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준비 중인 고3입니다.
기숙사에서 룸메가 늦게 자서 제 수면에 큰 지장이 있어 고민입니다.
평소에는 12시 30분쯤 자는데, 수능 다가오는 날부터는 10시~11시쯤 자려고 합니다. 그런데 룸메가 시끄럽거나 불을 끄지 않아 일찍 잠들기 어렵습니다. 수능날에는 6시에는 일어날 겁니다.
수능 전 3개월 정도부터 수면 패턴을 조절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잠이 부족하면 수능에 지장이 클까요?
룸메에게 여러 번 정중하게 부탁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선생님께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기숙사를 계속 다니면서 수면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통학을 해서라도 혼자 자는 공간을 확보하는 게 나을까요? (통학 시간은 왕복 3시간 정도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과 대처 방법, 혹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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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몇시에자는데요
일단 안대랑 귀마개 껴보셨나요?
룸메가 심하면 새벽 3시까지 안 자고요. 기본적으로 2시까지는 안 잡니다. 안대랑 귀마개를 항상 끼고 자는데 화장대에서 화장품 탁탁 거리는 소리, 발 쿵쿵 거리는 소리 등으로 잠이 잘 안 옵니다. 제가 조심해달라 해도 10~20분 정도는 계속 해서 1시까지는 못 잔다고 봅니다.
대체 어떤 학교길래 기숙학교인데 룸메가 3시까지 민폐짓에 대화도 안 통하고 선생들도 그리 무책임하대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ㅜㅜ 혹시 정시파이터시면 최후의 수단으로 11월은 무단결석할래요 저는...
그러게요ㅜ 제발 수능에 지장만 안 가길 바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