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개표중에 죄송하지만 언매러 분들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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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ㄹ의 “말씀을 들을 때만큼은” 에서 때가 들을(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체언이잖습니까
근데 만큼 이 체언인지 조사인지 판단해야 하는데 명확하게 조사인 이유를 명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좀 찝찝한데
만큼이 체언인데 때가 만큼을 수식하는 조사생략한건지 그냥 만큼이 조사인건지
그래서 때의 만큼은 이라 생각해보니 부자연스러워서 답을 고르긴 했는데 , 이 부자연러운것 같아서 라고 생각하는 제 머리를 신뢰를 못하겠어요 혀의 위치를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판단 할 때 뭘 근거로 판단해서 고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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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체언 아닌가요
체언+조사니까 때가 의존명사라서 뒤에 만큼이 보조사로 온거에용
체언은 관형어의 수식을 받잖아용 “들을”이 때를 수식하고 잇어서 때가 체언 즉 의존명사인거고
체언뒤에는 조사가 붙죠? 그래서 만큼이 보조사로 붙은거에용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들을 때 에서 때가 의존명사인건 알겠지만 띄어쓰기 문제를 낸 상태여서
만큼이 체언인가 보조사인가 선택해야 하는게 출제 포인트인데
갑자기
1.때(체언) +(관형격조사생략)만큼(체언)인가?
2.때(체언)+만큼(보조사)인가?
인데 1이 이상하다고 느껴짐>2는 그럼 부사격조사 에로 바꿔보면 때에는(음운이형태) 이니까 ㅇㅋ 한건데,
이상하다고 느껴짐<<<이 포인트가 목에 가시처럼 껄끄러워요
음 단어랑 단어는 띄어쓰는 게 원칙이지만 조사는 예외적으로 붙여쓰잖아요 때가 의존명사인 걸 확인 한 순간 만큼이 보조사로 붙여지고 뒤에 은도 보조사잖아요 그래서 때만큼은<< 이렇게 붙이는 건데
글쓴이분이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포인트를 전 잘 모르겟어서 아마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 보시면서 감을 잡으시면 그 애매함이 사라질 거 같습니다
만큼이
체언인지 보조사인지 헷갈리시는거면
만큼이 체언으로 쓰일 수 있는지 점검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큰 틀은 체언은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체언+조사<< 이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헷갈리는 포인트가 뭘까 계속 고민하면서 예문 찾았는데
결론은
만큼이 의존명사/보조사 로 쓰일 수 있는 상황에서
의존명사인 경우 앞에 체언이 관형어(체언+관형격조사 에서 조사 생략)로 쓰였을 수도 있잖아->이딴거 평가원이 안 내는데 왜 고민? 으로 종결났습니다.
의미가 다름요
때가 체언이고 만큼이 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