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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0
현역 정시파이터입니다 이번 6모에서 공통 15,22 미적 28,30 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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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못쓸 성적이면 쓸까 싶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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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학 어땠음? 12
미적만 좀 어렵고 나머진 할만했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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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백분위 93 미적 백분위 89 영어 1 물1 백분위 93 지1 백분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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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장에서 한 번에 이렇게 풀진 못하고 좀 더 저능하게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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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빼고 덮포함 전부 3등급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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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 갈것같으니까 가재명 ㅇㅈ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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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읉텐데 ㅠㅠ 그부분이 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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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뭐 ~~통계 이론으로 예측해보는 2026 대선으로 하고 3일동안 개빡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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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수열 나열보단 훨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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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에서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이 얘기 너무 많이 본거 같은데 대통령 연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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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거긴 한데 5
구간별로 정의된 함수 쓰는 수식이 한 시험지 내에서 서로 다름 왜 이러지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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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0.. 0
현역입니다! 이번 모의고사 국 2등급턱걸이 수학 중4 영어 78인데 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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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이랑 생명에서 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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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지1화2 1(96)4(66)454->1(100)2(89)1(원점수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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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0
31번 입력 이슈였던지라 97이네요 언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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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채점에서부터 순서 뒤집어써버린거였네 이번엔 다 제대로 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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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약도 되네 9
걍 수능때도 저성적이면 경한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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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 봤는데 왤케 우울하지 이유가 뭘까 사수했는데 이것밖에 안 나와서?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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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1 떳습니다.. 이대로면 어디 라인쯤 될까요,,,,, 쩝 수학만 파야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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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하겠읍니다 6망수잘 6잘수잘 댓글주시는 모든분들 26수능 인생커리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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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다 알아도 요즘 악용하는 사례 많이 없죠?.. 잇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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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조진 관계로 비공개 무휴반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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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물센츄 병신에서 탈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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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33 0
안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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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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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재능이 1도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오를깡ㅛ.. 4
국영 다 못 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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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0
이 때쯤 러셀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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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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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팀은 100 50인 강사들이 많으니깐 카페나 인강에 답 바로 올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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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교 내내 놀다가 고3 올라와서 정신 차리고 처음 공부 시작함 3월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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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대로만 실채점 나와주면 에피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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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자던대로 자면 10시기상인데 6시반 일어나니까 레얼 몸이 죽으려하더라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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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라는 단어가 점점 무색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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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국어 극혐인데 하 24수능같이 만표랑 1컷표점이랑 20점가까이 차이나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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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할 이유가 없어보임 확통 기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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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22인데 쇼발 6모망치니깐 별생각이 다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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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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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도 이렇게까지 낸 문제는 드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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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t 최초풀이시간이 40분이나 됨.. 공통의 2배보다 많고, 작년 5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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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사과한 1.38이고요 수능공부는 이제 시작해서 6모는 버러지입니다 치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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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nother class 화학 II 저자 이병진입니다. 이번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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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92뜸 0
과외 관둬야지 28 30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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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이게된다고? 5
재수때 목표였는데 영어4넣고돌린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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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가 목표지만 인서울이라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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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모 1
현역 최저러기준(3합7) 이정도면 나쁘지않은건가요?빡빡한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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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좀 경건하게? 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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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이 음함수 미분답이 계속 안나오고 30은 풀었는데 틀렸고 28은 아예 건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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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같은게 계속 2번씩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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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시러들 1
뭐이리 잘하니
책 읽고 영화 보고 이런것도 아주 재밌다..
함 해봐라..
아무래도 일단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두는 게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거 보고 부러워할 이유 1도 없음
나는 나대로 나의 주체적인 삶을 살면 되는거
현실이 아쉬우니 자꾸 그런생각이 드는거같아요
다 각자의 위치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죠
저는 돈걱정하기가 너무 싫어서 지금 공부하는거니
행복이 쾌락일까요? 맞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행복은 쾌락이 전부가 아니나, 쾌락 없이 어떻게 행복하다 할수 있을까요. 그러나 과학적으로 밝혀진 확실한 사실은, 쾌락 뒤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쾌락에 취한 상태에서는 고통 따윈 쳐다보고 싶지도 않겠지만, 그 고통은 반드시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매순간 짜릿하고 즐거운 느낌만 받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고통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고통이 상황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상황을 바꾸려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나, 사실 그런다고 고통을 피할수 있겠습니까? 고통은 오롯이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고통과 쾌락도 결국 개별 현상들을 인간이 멋대로 묶어서 정의내린것. 고통을 피하지 않고 삶의 일부로 인정하는 사람이, 삶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되든 그 일에는 고통이 포함되어있을 거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삶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들은 당장 눈앞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봤을땐 불리해질 선택을 합니다. 눈 앞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장 나를 기쁘게 해줄 자극적인 쾌락을 추구하기 바쁩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슨 수를 쓰든 그때 피한 그 고통을 얼마 안가 다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게 인간의 삶일 뿐이죠. 이렇게 보면 우리는 정말 짐승과 다를게 없습니다. 우리는 눈앞의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당장의 쾌락을 쫓다 후회하기 일쑤인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결국 인간이라는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차피 같은 원리에 지배당한 채로 같은걸 추구하고 같은걸 회피하며 사는 주제에 누가 더 낫네 별로네 하며 하찮은 소리나 지껄이고 있죠. 제가 보기에 행복해지려면 딴건 모르겠고 이딴 헛소리에 덜 영향받는 사람이 되는게 1순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