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부: 글의 ‘설계도’
논리적인 독서 지문은 흐름-예고형 구조를 갖는다.
핵심 압축 : 서두에서 글쓴이는 앞으로 다룰 주제·전개 순서를 간결하게 제시한다.
입체적 독해 : 독자는 이 서두 정보를 뒤 단락들과 연결해가며 ‘떡밥-회수’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실전 적용 : 각 단락을 읽을 때마다 서두와 대조·점검하며 흐름을 추적한다.
교과서와 EBS 수특의 ‘개념 설명’ 코너에는 이 구조가 그대로 실려 있으니, 반드시 정독할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311914
2026 6평대비 독서 연계 N제 문제지.pdf
2026 6평대비 독서 연계 N제 해설지.pdf
(미방용 짤)
3줄 요약
EBS 연계대비 독서 지문과 문제를 제작해봤습니다. 기출 다 푸시고 풀 거 없으신분 들을 위해 추천해요 난이도는 기출수준입니다.
6평에서 1개라도 얻어걸리면 다행이라는 마인드입니다.
풀어주시고 후기나 피드백 남겨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이나 이메일로도 받습니다. resonant0315@gmail.com)
소재
집단 기억과 서사 (리쾨르·알레이다 아스만) p.98
파이토크롬 Pr ↔ Pfr 광가역성 p.189
기후 티핑포인트 p.262
효율적 시장 가설(EMH) p.221~222
강화학습과 마르코프 결정 과정 (MDP) p.221~222
=================================================
논리적인 독서 지문은 흐름-예고형 구조를 갖는다.
핵심 압축 : 서두에서 글쓴이는 앞으로 다룰 주제·전개 순서를 간결하게 제시한다.
입체적 독해 : 독자는 이 서두 정보를 뒤 단락들과 연결해가며 ‘떡밥-회수’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실전 적용 : 각 단락을 읽을 때마다 서두와 대조·점검하며 흐름을 추적한다.
교과서와 EBS 수특의 ‘개념 설명’ 코너에는 이 구조가 그대로 실려 있으니, 반드시 정독할 것.
프레임 확인 : 문학 지문의 ‘도입부’는 제목·<보기>·제시문이다.
<보기> 활용 : 출제자가 준 해석 틀이므로, 작품 해석의 기준점으로 삼는다.
제목 활용 : 작품 주제를 압축한 단서. <보기>와 함께 내용 방향을 가늠한다.
<보기>가 없는 경우 : 표현상의 특징·구절 의미를 묻는 선지가 많으므로, 독서 지문과 동일하게 일치·불일치 판별식으로 접근한다.
정답은 ‘주제 핵심’ 과 직결된다.
오답(적절 X) 선지는 주제 방향과 상반 된다.
→ 지문을 읽으며 주제를 잡았다면, 선지 판별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선별 기준
“수능 당일 이 지문이 나오면 크게 당황할 것 같다” → 심층 분석 대상
“나와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 훑어보고 패스
학습 태도
‘수능장에서 반드시 써먹겠다’ 는 관점으로 개념·배경지식·전개 구조를 정리한다.
분석 후엔 “제발 실제 시험에 나와라” 정도의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복습.
제재 | 핵심 체크포인트 | 구체적 팁·예시 |
---|---|---|
인문 | 정의·용어 정리 → Paraphrasing 반복 | ‘~에 따라’ 같은 기준어 표식. 22.06 과정 이론 |
사회-경제 | 도입부 인과관계 정리, 단·장기 구분 | 그래프 해석은 y축 변수 부터. 18 수능 정책 선택 |
사회-법 | 법률효과·요건·예외, 주체·시점 기준선 확보 | 21 수능 계약-예약 |
기술 | 기술 목적·과정, 부품 위치·원리 | 18 수능 엔트로피 부호화 |
복합 (가)/(나) | 두 텍스트의 연결 고리 탐색 | 22.06 과정 이론 vs 재이론 |
도입부 정독 → 전략 수립
단락별 멈춤·요약 → 앞서 읽은 내용과 연결
마지막 단락 재확인 → 전체 구조 복기
도입부 핵심-어구 밑줄 및 빈칸식 요약
단락별 의문·전환 접속사 표시
그래프·사례·용어 정의 → 여백에 간략 도식
주제 문장 식별 → ‘정답 선지’ 필터로 사용
범주·기준어 (‘주체’, ‘시점’, ‘조건’ 등) 색상 구분
논리적 글읽기는 ‘설계도(도입부)’ 해석 → 구조 추적 → 주제 확정의 반복 과정이다.
문학 역시 <보기>와 제목이라는 설계도를 활용하면 해석의 방향이 명료해진다.
평가원 선지는 주제 직결성으로 출제되므로, 주제 감지 능력이 최종 득점을 좌우한다.
수특·수완 등 연계 교재는 “수능장에서 후회 없는 상태”가 기준이다.
제재별로 다른 렌즈를 끼되, 도입부 정독-단락별 요약-전체 연결의 3단계 루틴은 변하지 않는다.
위 원칙을 체화하면, ‘정답이 보이는’ 수준의 가독성과 속도까지 확보할 수 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어폰에 감전됨 2
유선 쓰는데 멋대로 입력돼서 봤더니 접지 이상 떼다가 감전 엄
이준석은 양당 체제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인데, 최근 언론에서 "별볼일...
참고로 치골부터 잰게 아니라 순수길이 치골부터 + 타질듯이 풀발 -> 17.0 그냥...
흠
ㅇㄷ이신분? 5
주포지션 원딜이신분계신가요
6모 낸거보니까 사설 존나어려운유형들 ㅈㄴ 건들던데
ㅈㄴ 높은 벽이구나
화1 이번에 신유형 1도없었는데 만백이 100? 시간박으면 누구나 만점...
1/2사인 빗변×(아랫변+윗변) 이거 왜 안되는건가요? 넓이 구할때 삼각형 3개로...
국어 ㅎㅎ…..
현역이고 화작 91 미적 76 영어 93 사문 31 생명 31 이라 사문런 아니면...
내가 본건 글로컬캠퍼스라고 함
으하하하하 오늘도 갓생이다
새벽이라 써보는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도 수십억씩 버니깐 공부할 이유가 없나? 아님...
라인 4
하르트
진짜 눈에 보이는거같진않은데 수능도 작년이랑비슷할거같음?
과 상관 없음 언매 미적 영어 생윤 윤사 백분위로 94 97 1 99 96 제발
1등급 2등급 나올 가능성 없겠죠..? 하 진짜ㅠㅠㅠ 생명 7번은 왜틀려가주구ㅠㅠㅠㅠㅠㅠㅠ
아무 약대나
탐구는 모르겠고 국영수 셋다 물 맞죠? ㅜㅜㅜㅜ 올해 수능도 물수능이면 안되는데...
잠깐 훑어 봤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감사합니다 !!
와...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문제 만드는 게
정말 어려운 건데,
대단합니다.
문제퀄리티ㄹㅇ굿
문제 맛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잘 풀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면 좋겠습니다
짤 덕분에 7ㅐ추
전과목출제ㄷㄷ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