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한 것도 없는데 자꾸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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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늦게 시작했으면서 더 열심히 하기는 커녕 뜬구름만 잡는 것 같아 슬퍼요.
좋아하는 분이 갔다는 이유로 철학과 지망하는 것도 웃기고... 내년에 오면 정말 밥 사준다는데 그냥 하는 말인데도 들뜨기보다 마음 한켠 막힘이 먼저 드네요... 우울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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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하게 22들어갔지만 대가리 깨지고 미적갔는데 28에 대가리 깨지고 293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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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모 치고 제발 수시로 가라는 학교쌤들의 말씀이 이제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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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떠오르네 0
패닉에 빠진상태로 읽던 에이어지문과 1등급비율 1.7퍼짜리 영어 이젠 다 한때네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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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족함 0
이틀 공부하고 이 정도면 잘 나온 거 같음 방학 때 공부해서 9평 만점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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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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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1,19 실수 미적 28,29,30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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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쉬웠다는거 보니까 3은 어림도 없을거 같고 그냥 4만 뜨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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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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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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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잘하고싶다 0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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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44533 0
언확생윤사문 수능 22222 가능하다 보시나요ㅠ
철학과? 낭만 ㅈ되네요
우울할 때는 우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