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2러를 위한 6평 직전 미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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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as noches! 어윈파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ㅎㅎ
지2러를 위한 진짜진짜 초초초초미세 지진파 팁을 6평 전에 알려드리려 합니다.
올해 새로 진입 하신 분들에게 권장하는 글 입니다. 기존에 하셨던 분들은 굳이? 싶을겁니다.
지진파가 천체급 킬러는 아니기에 빨리 쳐내고 나아가야되는 문제 유형입니다.
그런데… 탐구 마지막 시간이다 보니 피곤해서 계산 스텝이 꼬인다면…?
엄마 보고싶고 집에 먹다남은 치킨 생각나고 뒤에 미처 못 한 푄 계산도 신경쓰이고,
한번 더 할까 고민도 되고 그러죠ㅜㅜ
그래서 오늘은 지진파를 빠르게 계산하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제들로 익혀보죠!
가볍게 작년(2025) 6평 문제부터 봅시다.
흠… 금방 끝낼 수 있을거 같긴 한데… EBS에서 제시한 풀이입니다.
아… PS시로 밀어붙이기엔 팔이 너무 아픕니다. 아직 7문제나 남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지진파의 속도가 "일정" 하다.’ 는 것을 이용 할겁니다. (어느 관측소를 지나던 간에 똑같다 이말이야~)
우선 지진파는 시간이 ‘적게‘ 걸릴수록 속도가 ’빠릅니다.‘ 반비례 관계를 가진 둘 이란 말이죠.
얼라리? 속도가 2:3 비율 이라는건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로 P파 도착 시간과 S파 도착 시간 비율을 이용해서 뽑아낸겁니다. 아까 제가 ‘반비례‘ 한다고 얘기 했죠? 속도가 2:3 이면 시간은 자연스레 3:2가 됩니다.
이게 되는 이유가 ‘지진파 속도가 어디서든지 일정’ 해서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기출이나 사설에서 중간에 지진파 속도가 변하는건 보지 못 했습니다. (있다면 제보 해 주세요. 굽신굽신)
그렇다면 ㄱ 보기는 0.5초만에 해결이 됩니다. (참 쉽죠?)
ㄴ 보기는 PS시 공식을 쓰던 아니면 속도를 이용해서 뽑아내던 뭐든 ㅇㅋ 입니다. 이건 개인 선호의 영역…
ㄷ 보기는 생략 하겠습니다.
그러면 남은 문제도 싹다 비율로 풀어보겠습니다.
-근데 이 문제는 굳이 지진파 속도 안 구해도 됐네요 (머쓱)-
ㄱ은 0.1초 만에 틀린게 판단 되고.
ㄴ은 A에서의 S파 도착 시간 구하고, 비율 이용해서 쌈@뽕하게 해결 되죠.
ㄷ은 코사인 함수 생각하면 되고.
ㄱ. P파가 진원거리가 15km 인 곳을 지날때 PS시가 2초 입니다. 자연스레 P파 도착 시간은 3초가 되네요.
그러면 비율 야무지게 써 주면 S파 속도는 3km/s 인걸 알 수 있습니다.
ㄴ. 속도*시간 하면 나오죠.
ㄷ. 관측소 A, B가 1:3의 시간 비를 갖고 있네요 B에서의 P파 속력 굳이 구할 필요 없습니다.
ㄱ. 진앙 거리가 진원 거리가 표면에서 터진거 아니면 더 짧은건 지2러의 기본 교양이니 스킵 하겠습니다.
ㄴ. 비율로 ㅇㅋ?
ㄷ. S파 도달 시간 구했으니깐 금방 나오죠?
어후 힘들어라…
과제 2개 입니다. 해당 문제를 비율로 풀으세요!
다들 6평 잘들 보시고… 단순 개념형 실수 하지 말자구요!! 6평 지2 해설로 찾아뵙겠습니다. ¡Hasta P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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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엠
와지2칼럼
귀하죠?
저도 최근에 발견하고 쓰는 건데
이게 참 재밌는게
지2는 이런 간단한 사실조차도 딱히 스킬화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oz의 영향인지 신유형이 중요한 탓인지 스킬보단 정석 계산을 추천하는 느낌?
반면 화2는 진짜 당연한 개념조차도 어떻게든 1초라도 줄여보려고 몸에 각인하려고 하거든요
나름 재밌는 포인트인거 같아요 ㅋㅋ 글 잘 읽었어요 팔로우했습니다 지2칼럼 계속 써주세요
푄, 수괴, 나무도막, 천체까지 정복 하겠습니다 ㅋㅋ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