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점수를 결정 짓는 수많은 심리요인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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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비용인거 같음
어느정도 고민하고 안된다싶으면 일단 넘어가는게 맞다는건
그 누구도 아는 사실이지만
시험장에서는 그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님..
예전에 손승연씨가 스키밍 이라는 전략으로 문제를 시간 쪼개서 보고 계속 넘어가고 그렇게 수학시험 운용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처음엔 뭘 저렇게 까지.. 싶었지만 지금에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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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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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부정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밥시간에 공부얘기 ㅈㅅ
ㄹㅇ 이거인정 ㅋㅋㅋ
고민하다가 중간에 '고민해서 결국 풀릴거라는 확신'과
'이거 고민해도 안될거 같은데' 사이에서 둘 중에 하나라도 빠르게 결정할수 있는 것 또한 실력이라고 생각함요
제가 국어 잘나온 시험 공통점이 불국어 + 시험전에 몇문제 버리고 간다 마인드로 풀었음
좋은 전략이군요
김승리씨가 하는 얘기도 생각나요 어려운 보기 3점짜리 일단 스킵했다가도 시간남으면 보너스라는 생각으로 어쩌구 한다는거 김승리씨 맞나? 쨌든 ㅇㅇ
작수기준으로 독서보기2개 + 지문형문법2개 버렸어요
제작수는 문법5개 통으로 버림
실모로 연습해보니까 독서보기2개 + 지문형문법2개 버리는게 젤 낫더라고요 버리니까 이감같은것도 시간 여유생김
오늘 저녁에 상상으로 연습해봐야겠네요
저녁에 부엌에서 부모님 책 읽으시고 보는 앞에서 저 국어 실모해야됨 점수 강제 공개ㅋㅋ
사실 그런 판단력은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면서 확신이 있어야 가능함.
방금 22번에 30분 갈다가 개쉬운 2128 못풀어서 존나공감되네
심지어 22도 틀림 씨벌
공감되네요 저는 22대신 30번 강박증 있어요 살짝..
초반에 30번 풀어야 그냥 기분자체가 좋아짐
매우 고쳐야될 나쁜 태도 ㅠ
이제라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습하시다 보면 매몰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6평 화이팅입니다
음????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접 댓글달아주시니 몸둘바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