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왜 수능을 행동을 교정해서 정복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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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올린글 인용:
결국 비문학은 ‘잘 읽고 잘 푸는게‘ 중요한데
이 잘 읽는 과정을
누군가는 납득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이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정보처리라고 부르고(이건 나같은경우)
누군가는 반응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핵심파악이라고 부름
글의 구조? 솔직히 참고할 수 있음
지엽적인 방법론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는건 별로라고 봄
결국 지문이 표상하는 지식의 구조를 찾아내는 과정이니까
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듯
옛날에는 무조건 내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국어에 있어서 딱히 그런건 없는거같음
항상 과외할때 내 방법보다 좋은 방법 있을 수 있고 학생인 너는 그런것도 적극 참고해야한다
순혈주의가 제일 위험하다 어차피 문제많이맞추는 싸움인데 알빠냐
난 그냥 내 방법이 최선이라는 믿음으로 수업할거고, 너의 행동을 교정할 생각은 전혀 없다
실제로 과외할떄 ~~하지말라는 말은 절대 안함
행동이나 태도교정도 지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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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언은 그냥 너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제일 먼저 판단하고 할 수 있는거 위주로만 하라고 함. 굳이 어거지로 맞춰서 문제 풀 이유는 없는듯

실제로 저도 행동을 교정하려는 생각을 버리니까 성적 오름근데 수학은 중요한듯
수학도 강조안하긴함
근데 내가 수학에 참전할 짬밥은 아니긴 해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