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얌잉​ [1382943] · MS 2025 · 쪽지

2025-06-01 01:07:21
조회수 82

6살때 해운대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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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한국 해수욕장 중에 파도가 쎈편이잖음

그래서 아빠가 손 꽉잡아준 상태로 바다 들어갔었는데

재밌는거야


그때 당시에 난 아빠가 날 꽉 잡아줘서 파도에 멀쩡한건질 못느꼈음 그냥 내가 알아서 버틴건줄 알았는데


이제 엄마가 너무 좋아서 엄마랑 같이 바다 들어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엄마랑 둘이 손잡고 바다 들어갔는데

엄마가 날 세게 못잡아줘서 난 파도에 그냥 360도 스핀을 돌아버림


진짜 한바퀴를 돌아버리니까 너무 무서웟음..

엉엉 울면서 엄마 미워 했던 기억이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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