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잘찍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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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아시아・아프리카 민족 운동에 관한 서술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1. 1910년 일본에 의한 병합 이후 내지연장주의에 기반한 문화 통치가 이루어진 조선에서는, 1919년 3월에 종교단체와 학생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3.1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조선 내외로 확대된 이 운동에 충격을 받은 일본은 이후 조선 통치의 방침을 전환해 헌병경찰제도를 설치하는 등 무단통치라고 불리는 강권적인 통치를 행하였다.
2. 중국에서는 파리 강화회의에서 21개조 요구 철회와 산둥에 대한 독일 권익의 반환이 거부된 것을 계기로, 이것에 저항하는 학생들이 1919년 5월에 베이징에서 5.4 운동을 개시하였다. 상점 주인이나 노동자 등도 참여하여 운동이 중국 각지로 확대되자, 위안스카이가 통솔하는 베이징의 중화민국 정부는 이 운동을 심하게 탄압하여 베르사유 조약의 조인을 강행하였다.
3. 제1차 세계 대전에 패배한 후 연합국에 의해 분할 점령된 오스만 제국에서는 발칸 반도에서 저항운동을 조직한 무스타파 케말이 해당 지역에 침투한 아르메니아군과 그리스군을 격파하였다. 그 후, 그는 칼리파 제도를 폐지해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연합국과의 사이에서 로잔 조약을 체결하여 튀르키예 공화국을 건국하였다.
4.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인도에서는 패전에 의해 존망의 기로에 처해 있던 오스만 제국의 칼리파 제도를 옹호하는 운동이 무슬림의 사이에서 일어났다. 이 운동은 롤래트 법의 내용에 반발하는 간디가 주도한 인도 국민회의와 밀접한 관계를 갖았던 까닭에, 종파의 장벽을 넘은 반영 운동으로서의 성격을 띠었다.
5. 1914년 이후 영국의 보호국이 된 이집트에서는 이집트 대표도 참가한 파리 강화회의에서 독립이 거부된 것에 반발하여 후에 1919년 혁명이라고 불리게 되는 반영 운동이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혁명의 발발 후, 보호국 제도의 유지를 단념한 영국은 세브르 조약을 체결해 이집트의 독립을 인정했다.
[2024(레이와 6년) 일본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 다지선택식 행정 과목 (한국의 5급 행시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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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앗다
역시 조삼모사
일본 시험에서 3.1운동이 출제되는구나 신기하네
1. 헌병경찰제도는 31운동 전부터 시행
2. 베르사유 조약에 조인X
3. 칼리파 폐지는 1924년, 로잔 조약은 1923년.
4. 정답
5. 세브르조약은 오스만쪽 조약
역사 유기해서 2번부터 햇갈리는 역알못이면 개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