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이 터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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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이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만 나이로 20살이 되어버렸다는 뜻이죠
10년만에 느끼는 기분입니다
아 늙기 싫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추천곡은
<언니네 이발관 - 생일기분>입니다
이거 추천곡으로 넣으려고 목달장 칼럼 하나 더 쓸까 생각했는데
그건 귀찮아서 패스...
그럼 6월달 칼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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