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국어는 사설 거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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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 어쨋든 기출베이스로 평가원이랑 비슷하게 만든거 아닌가요? 작년 이감이나 김승모 60ㅓ점대 70점대에서 수능때 1받은 사람은 도대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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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 어쨋든 기출베이스로 평가원이랑 비슷하게 만든거 아닌가요? 작년 이감이나 김승모 60ㅓ점대 70점대에서 수능때 1받은 사람은 도대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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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비슷하게 만들려고하지만 비슷하게 못만드니까요
뭔가 달라 ( 사설 평가원 누가 낸지 가리고 문제 내면 못맞춤 )
국어 영역 지문은 대부분 논문에서 잘라오는데
비전문가는 발췌헐때 맥락잘라먹고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만큼 퍼오니깐요
모든 지문이 빡센 편이라 시험 운영 호흡이 많이 달라요
비슷하게 만든다 해도 투입되는 시간의 차이가 커서 퀄이 달라요
전 사설 70점대 이상이 안 나오더라고요.. 특히 이감
평가원은 6모 9모 수능 국어시험지 3세트에 몇백억을 그냥 들이붓는 집단이라 끽해야 몇십억까지 쓸 수 있는 사설이랑은 차이가 안나는게 이상함
몇백억을 쓴다고요?…
대종이형피셜이래
물론 한시험지에 몇백억을 다 들이붓는건 아니고 3개 합쳐서 몇백억이긴 한데 그래도 실모랑은 들어가는 액수가 다르지
실모는 그 조그마한 예산 가지고 1년동안 찍어내다시피 해야하는디
유대종은 평가원 출제진도 아닌데
평가원 내부에 아는사람 있댔음 현강에서
와.. 벨 카르텔 ㅎㄷㄷ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이 압도적으로 중요한건 맞는데 새로운 독서 지문들 보거나 문학 소설 같은거 상황추론 하고 그러는 경험도 분명히 필요함.. 실모 성적에 일희일비 하기보단 기출로 만든 실력을 적용연습한다고 생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