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인설의~메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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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1 지1 했었는데
작년에 물1에서 3점 하나 틀리고 백분위 94 맞아서 사탐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의대 반수고 목표는 인설의~메쟈의입니다. (지방의 성적 나오면 절대 학교 안 옮깁니다.)
기존실력은
국어는 백분위 96~97 나오고
수학은 다 맞거나 정말 가끔 하나 틀려요.
영어는 고정 1
물1은 다 맞거나 하나 틀려요.
지1도 맞거나 하나 틀려요. (주로 다 맞음)
저 같은 상황에서는 물1을 이어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사문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입시 전문가님들의 분석이 절실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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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이 너무 높으신 분인데
제 목표 대학(과탐 1과목당 가산점) 고려하면
가: 가톨릭(3%), 고려(3%), 성균관(5%), 연세(3%), 울산(사탐 선택시 지원 불가)
나: 경희(4점), 중앙(5%)
이렇게 돼요.
사탐을 하게 되면 사문을 할 듯 한데 과탐 가산점이 5%면, 사탐 백분위 99=과탐 백분위 94 언저리더라구요. 그러면 사탐으론 갈 수 없을거 같으니 버린다고 하고...,
경희대 4점 가산도 퍼센트로 치면 거의 6%라 포기해야죠..
그러면 남은게
가; 가톨릭, 고려, 연세
이렇게 3개만 남네요..
음.. 덕분에 정리해보니 선택지가 확실히 좁아지는군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물1 정말 잘했거든요..(서바 기준 안정 1등급, 0~2개 틀림). 이 정도면 수능은 다 맞겠거니 했는데 수능땐 이상하게 한 두문제가 안 풀리더라구요. (참고로 3번째 수능입니다)
그러다 1문제 실수해서 3점이 나갔는데 백분위가 94라니.. 이 점수 받을 거면 점수에서는 차라리 5% 가산점 고려해도 사탐 백분위 99 받는게 낫고, 공부 시간(효율) 고려해도 사탐이 유리해서 사탐을 고민했어요...
당연히 과탐을 다 맞는다면 베스트겠지만, 이번 년도에 중위권이 더 빠져나간 지금, 과탐 만점이 아니면 사탐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