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역화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

2025-05-30 21:49:45  원문 2025-05-30 19:35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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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들은 유튜브에 출연해 막판 화력을 더했습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핵심 공약인 지역화폐를 두고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을 대상으로 한 계엄 특검을 언급하며 그건 정치보복이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 경제 회복에 자신의 핵심 공약인 지역화폐 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큰돈도 안 들고 이 혜택은 모두가 보겠죠. 제가 나중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입니다. 그 지역화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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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천후(11568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천후 · 1156892 · 05/30 21:49 · MS 2022

    캬캬캬캬대대대ㅐ대대대대대대대대대ㅐ대대대대 이재명 총통

  • dhsjab · 1309372 · 05/30 21:51 · MS 2024

    호텔경제론으로 노벨 경제학상 지역화폐로 노벨평화상 ㄷㄷ

  • 검은 토끼 · 1313299 · 05/30 21:53 · MS 2024

    뭐 북한에 쌀 보내서 노벨평화상 받은거랑 비슷한 논리면 받을만하네

  • 공부하는 포비바 · 1276773 · 05/30 23:42 · MS 2023

    DJ? 드랍더찟트

  • 프로지망생 · 1261831 · 17시간 전 · MS 2023

    엄...

  • 이상추구하다 이상해짐 ㅋ · 1318011 · 16시간 전 · MS 2024

    ㅈㄹ

  •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9시간 전 · MS 2024

    예를 들면, 소비 쿠폰을 제공을 해서 경기 진작을 해야되겠다,라고 하면 이건 경기 진작 목적이니까, 그 소비 진작 행동에 나설 사람들을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그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게 맞다?)

    세금을 더 많이 낸 사람을 빼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근데 소득 지원을 해야 되겠다,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에게 해야 되겠다, 이런 성격의 정부 재정 지출이면 당연히 가난한 사람을 더 많이. 여유가 있는 분들은 빼고. 그건 정책의 질에 따라서 좀 달리해야 된다.

    (뭘 바라는가에 따라서 그건 달라질 수 있는거고?)

    그쵸. 예를 들면, 지금 서민 골목 경제가 너무 안좋아요. 이제 이러다가는 예를 들면, 손발에 피가 안통하는 상태에요, 지금. 심장에는 많이 몰리는데, 머리는 막 팽팽팽 도는데, 손발에 피가 안돌고 있어요. 근데 이게 썩어버리면 어떡해요? 건강을 해치잖아요.

    (더 지나면 회복 불능 상태?)

    회복 불능 상태가 되죠. 지금 그 상태가 됐기 때문에, 여기 예를 들면 지역화폐 지원을 지금 6%정도 하는데, 정부가, 그건 정말 효용이 크거든요? 10% 지원해서 매출이 는다면 10배의 그, 승수효과라고 그럴까? 어쨌든 경제효과가 있잖아요. 레버리지 효과가 있잖아요. 근데 6%는 너무 적고, 이것도 지금 다 금방금방 소진되는데, 이거를 좀 많이 늘려주는거는 큰 돈도 안들고. 이 혜택은 모두가 보겠죠.

  •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9시간 전 · MS 2024

    그, 저 나중에 노벨 평화상 받을 정책입니다, 그 지역화폐는. 아 진짜에요. 왜냐하면, 내가 옛날에도 그 얘기했는데, 지금 전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문제는 벽이 없다는 거에요. 너무 자유로와. 그래서 이게 지금 칸이 사라졌어요. 칸이 사라지니까 어떻게 되냐?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게 걱정이죠. 지방으로 가면 지방 소도시가 지방 대도시에 흡수되는 게 문제에요. 자, 지방 소도시는 지방 대도시에. 지방 대도시는 수도권 대도시에. 근데 이게 끝이냐? 지금 뉴욕으로 몰리고 있어요. 이게 문제에요. 전 세계가 이제 또 하나로 일극화됩니다.

    (주식도 다 미국 주식이에요, 이제.)

    그렇게 된다니까요? 칸을 쳐 줘야 됩니다. 근데 칸을 쳐서 효율적인 경우가 있어요. 그게 지역 화폐에요. 한 번만 지역에서 쓰고 딴 데로 가라. 그래서 효과가 있는 거에요. 그 동네가 다 죽거든요? 근데 그런다고 해서 그 동네에 쓴다고 하면 누가 손해보는 사람 없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물이 확 몰리면 여기 완전히 말라버리면 안되니까, 여기다 칸을 조금 조금씩 남겨 놓으면 약간 기울어도 조금은 남아 있잖아요. 그래서 다 말라 비틀어지지는 않는 거. 그 정도는 해야 되는거죠. 근데 그걸 어느 정도로 할지는 정책적 판단으로 결정하는 거죠. 그 지역 화폐라든지, 지금은 소비 쿠폰을 저는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게, 지금은 너무 돈이 없어 가지고, 소비 승수 효과가 엄청 높을 겁니다. 옛날엔 여유가 있으면은 뭐 에이 나중에 쓰자 그러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쓰는 상황이 됐잖아요. 그 돈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아주 높은 비율로 돌 가능성이 많죠. 그러면 재정 지출 효과가 크다.

    (그래서 일단은 지역 살리는 데, 그다음에 이제 내수 살리는 데. 추경에서도 가장 큰 규모일 것이고 가장 급하게 할 것이 이 부분이다?)

    네, 이 손발이 지금 마비돼가고 있기 때문에 여기를 일단 살려야, 움직여가지고 뭐 밥이라도 구해서 먹든지 하죠.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