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늘 항상 고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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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애들보다 특히 열심히 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것인지, 아니먼 운이 좋아서 올라온 것인지.
남들이 한번 사기도 버거워하는 책 2~3권 사서 회독하고
근처에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하구한날 책 인쇄에 제본에 모고 인쇄에
먹고싶은거 다 먹고 그렇게 정말 최고의 환경에서 수험 생활을 보냈음. 근데 이게 맞는걸까?
누군가는 학원비가 비싸서 인강을 듣고 누군가는 공부할 환경이 못되어 멀리 마치 유학가듯 대치로 갈 생각하는데 정말 내가 노력해서 성적이 오른게 맞은걸까? 난 공부 환경의 모든게 갖추어 있었고 약간만 틀려져도 하루 공부를 못했음. 난 단지 운이 좋았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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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투표지 받았는데후보에 ' 강민철 ' 없어서 따졌는데경찰불러서 쫓아내더라..
모든건 운임, 따지고 보면 우리가 수학 잘하는거도 운좋게 아시아 가정에서 태어나서 그런거임
절대로 밤에 치킨 시켜먹고 현타와서 쓴건 아닌데 쨋든 그런듯
환경의 운이 좋은 것보다 그 운이 좋은 걸 알고 노력하는 게 진짜 행운인 것 같아요...그리고 노력하는 자는 행운을 잃지 않죠...
그러게요 오르비에서 보니 힘들게 공부하는 친구들 많더라고요 전 행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