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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단순 눈알 굴리기로 ㄱㄴㄷㄹ문제 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봐서
그래도 옛날처럼 쌩적분을 개같이 주진 않아서 그건 좀 다행인 듯
출제 경향이 수열, 급수는 계산 빡빡하게
미분은 늘 하던대로 그래프 추론 + 케이스 분류
적분은 퍼즐 또는 그대로 적분이 안되게 만들어서 시험장에서 압박주는 그런 느낌인거 같아여
뭔가 미적기조가
시간 질질 끄는 전략같아서 걍 놔주기로함뇨
이게 너무 미적 4점 3개에 골고루 힘을 주다보니까 어느 하나 건들기가 쉽지 않아요
급수도 계산 꼬이면 답 없고
그래프 추론은 익숙하긴 하지만 쉽게 풀리지는 않을테고
적분은 그냥 시험장 가서 잘 안되면 당황하게 됨
적분퍼즐은 막히면 답도 없어서..
이거 막히면 진짜 답도 없음
25수능 집에서 풀어볼때도 사설에서 28번하고 똑같은 문제 안풀어봤으면 틀릴뻔함 그거
작수28정도면 할만은 한데 저거보다 어렵게 낼 수 잇어서
작수 28은 약간 적분퍼즐 맛보기같은 느낌이고 작정하고 내면 멘탈 개박살나거같음뇨
작년기하 28번이랑 미적28번보면 ㅋㅋㅋㅋㅋ
난이도 차이가 이게..
지금 기조보면 미적 하는게 개호구임..
그냥 확통으로 틀어서 공통n제 실모 양치기하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왜 미적을 했을까..
공통이 어려울지 쉬울지는 예측하긴 힘든데
수열 22번으로 시간투자가 필요한데 굳이 미적까지 시간끌리는걸 하면
리스크가 커보여서
전 기하하기로함뇨
근데 24년 9모때부터 공통이 너무 쉽게나오는데도
변별이 잘돼서
15교육과정 2년 남은 현시점에서
갑자기 공통에 불을 지를까 싶긴해요
시간으로 변별하는게 트렌드가 된거 같네요
그럴 수록 미적이 불리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