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소주병째로 마시면 타액이라고 DNA 안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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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잭 더 리퍼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체가 폴란드계 유태인 아론 코스민스키라는 사실이 밝혀진 데에는 잭 더 리퍼의 피해자 중 1명이 가지고 있던 핏빛으로 물든 손수건의 공이 컸다.
백 몇 년이 지나도 DNA가 완전하게 안 지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보존을 겁나게 잘 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최준원 실종 사건 때 해당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옷차림 비루한 어떤 삼사십대 아재가 소주 마시고 있었다고 했고 그 당시 소주병이 널부러져 있었다고 했는데 분명 입에 소주병 주둥이를 갔다 댔으면 99.9% 타액이 남는다. 그 타액 속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를 현재 기술 상황으로 잡아낼 수 있는데(DNA 증폭기술) 이를 토대로 추출되는 염기 배열은 특정인마다(A,T,G,C) 정해져있기에 같은 핏줄(혈육이나 외가, 친가)이라면 유사도가 상당히 높게 나올 것이며(100프로는 불가능)
그 만일 최준원 사건의 납치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가 추가 동종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면 dna 채취(아주 간단함, 짧은 시간)를 통해 잡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당시 어떤 망우동 내 소속 지구대 경찰관이 그 수상한 삼사십대 아재가 마시던 소주병의 일부로 추측되는 병조각을 가져다 버리는 기열 찐빠를 냈으니.... ㅋㅋㅋ
만일 그 조각을 해당 준원이 친족이 가지고 있다면 썩은 동앗줄이라도 붙잡는다는 마음으로 dna 감식을 의뢰해 봤으면 좋겠다.
분명 애를 납치해갔을 정도면 한 두번도 아닐 테고
동종 전과범이면서 못 끊을 가능성도 높으니
감옥에서 썩어가고 있을 확률이 높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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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납치범 추정인은 50대 후반~60대일 가능성이 높다. 분명 30~40대 추정의 노가다하는 일용직 아재? 가 그 아이를 데리고 가는 걸 봣다던 제보자가 있었으니까. 그알본방 최준원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