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영수증, 이제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나요?”[대선, 내삶을 바꿀까⑪]
2025-05-29 13:47:37 원문 2025-05-29 07:01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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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 대선, 내삶을 바꿀까]
경기도 외곽의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정 씨에겐 반려견 보리가 전부다. 매일 아침 산책하고 출근 전 물과 사료를 갈아놓고 퇴근 후 함께 식사를 한다. “1인 가구인데 혼자가 아니죠. 둘이서 사는 거예요.”
법과 제도는 이 특별한 가구를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병원, 식당, 보험, 심지어 사고·사망 시 대처까지. 보리는 법적으로 물건이고 정 씨는 그 소유자일 뿐이다. “반려가구는 늘어나는데 법적 제도와 정책 현실은 전혀 따라오지 못해요. 부디 이번 대선 공약은 공염불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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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의집 개 키우는데도 내 세금을 쓴다 이거지? ㅋㅋㅋㅋㅋ
???: 수의사 2000명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