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확 다 해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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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미기확 전부를 하게 된건지..ㅋㅋㅋ
재미 GOAT는 단언컨대 기하고
재미 JOAT는 단언컨대 확통..
개념 양은 미적이 제일 많고 기하가 제일 적은거 같구요
처음 공부할때 개념에서 벽 느껴지는건
확통이 제일 벽 느껴졌어요
대충 확통 > 기하 > 미적 순
미적은 공통이랑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받아들이는데 이질감이 들지 않고
기하도 결국 도형의 확장이기에 어느정도 익숙하게 연결이 되는데다 지구1을 하면(다른 벡터 쓰는 과목이 또 있는지는 몰라요) 거기서 벡터 분해를 조금 배우고 오는데 대충 배우다 제대로 알게되는 그런 부분에서 또 재밌게 느껴져요
확통은 어떤 공통이랑도 연결이 안되고 고1 수학에서 연결되기에 완전히 새로운걸 받아들어야 하니 좀 빡셌어요
시험장에서 상방과 하방 차이가 제일 큰건
기하일거 같아요..갑자기 안풀릴 때가 잇음..물론 제 실력이 거기까지라 그런거긴 하지만 이 개념을 써야지! 라고 알아도 접근이 아예 안될때가 있었어요
개념이 적어서 그런지 문제의 깊이도 여타 선택과목보다 깊은거 같고
그래서 재밌었는데도 기하 버리고 도망갔음..
확통은 하다보면 늘거 같은 기분이고
미적은 하다보면 자살하고 싶은 기분이고
기하는 하다보면 안보여서 답답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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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ㅈ같은 글만 쓰고잇음
오히려 눈뜨이면 가장 안정적인 게 기하라 생각합니다.
안보여? 좌표대입하면 되잖아로 다 됨...
그리고 기하시너지는 물2지2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