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천하의 씹불효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64923
엄마167 아빠173
외할머니163 외할아버지172 삼촌181
친할머니153 친할아버지165
엄마쪽은 크고, 아빠쪽은 딱 평균.
나 유전대로면 최소 177까지는 커야함.
근데 고2 지금 169-170이고, 성장판은 상체만 3cm 남았고 나머지는 다 완전히 닫힘.
참고로 집안도 평범하고, 엄마가 진짜 영양가 있는 음식도 다 알아보셔서 밥 해주시고, 키크는 한약이나 우유까지 챙겨주심.
그런데 나는 맨날 늦게자고 딸 존나 쳐서 겨우 169-170임.
ㅅㅂ 존나 후회된다..
게다가 공부도 어머니 아버지 둘다 고학력이시고, 내 공부도 엄청 많은 정보 찾아보시고, 계획도 진짜 철저하게 짜주시고, 문제집도 많이 사주시고, 온갖 방법 다 찾아보셨는데
심지어 요리하는 도중에도 계속 유튜브로 들으시면서 찾아보심
나는 맨날 새벽까지 롤하고 유튜브보고 커뮤해서
모고 국어6 수학3 영어4. 내신은 좆반고 4점대.
피부도 어머니가 예전부터 피부관리법이나 피부비누 알아보시고, 내 여드름도 많이 짜주셧는데
나 맨날 새벽까지 롤하고 핸드폰하고 딸쳐서 여드름 많고
여드름 내가 손으로 쥐어짜서 흉터 많고
손에 모공도 존나 많음 ㅅㅂ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제 17
자지
-
모르나보오
-
이거 사람들마다 답이 다 달라요. 12345 정답 다 들어봤는데 정답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
20250529 2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
지방한->설경제 7
설인문이나 지방한 적정~안정권 성적 받고 고민하다 지방한 왔는데 까고보니 설경제...
-
휴 늦잠안잤다 2
밥먹고 가도 안 늦겠다
-
며칠이에용?!! 전2년…이사가서헤어ㅣㅁ
-
이건뭐사는사람이있긴함? 16
뭔생각으로이렇게파는거지
-
밸류업을 할 시간이군
-
고삼때 누가 8
수능전에 우황청심환 내 자리에 두고갔는데 누구였을까 나 친구가 없엇는디
-
러셀이랑 다르게 언급이 없네.
-
선착 1분 만덕드림 52
이거 풀면 숫자 2는 4×9 + 4×3 이고, 9×6 + 10000×3 은 아프다....
-
님들 12
재밌는 얘기 할사람
-
걍 정시 폐지하고 12
다같이 논술 보면 어떨까 정시는 최저만 보고
-
무물보 11
거짓말은 최고의 사랑.
-
툐끼의사가될테야 8
토끼인데 슈의대다녀 토끼들 사이에선 의사인거임
-
재밋는 사실 11
방심은 삼각형의 중심이 아님
-
화2생2 가산 투과목 가산 과탐 가산 가산점 X(사탐 =과탐)
-
ㅇㅅㅇ
-
논술러인데 확통런해도 되는거임?
늙으면 없어짐
늙은이중에 여드름봄?
술담배하고 무면허바이크 타다가 사람 불구만들고 속도위반해서 고딩때 애 낳는거보다는 낫잖아 한잔해
공부만 잘하면 됨
전형적인 온실 속의 화초
ㅉ
불효자까진 아니지 않나
공부만 잘하면 돼 스트레스 받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