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의제왕 [1379443] · MS 2025 · 쪽지

2025-05-29 00:23:06
조회수 232

나 천하의 씹불효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64923

엄마167 아빠173

외할머니163 외할아버지172 삼촌181

친할머니153 친할아버지165


엄마쪽은 크고, 아빠쪽은 딱 평균.


나 유전대로면 최소 177까지는 커야함.


근데 고2 지금 169-170이고, 성장판은 상체만 3cm 남았고 나머지는 다 완전히 닫힘.


참고로 집안도 평범하고, 엄마가 진짜 영양가 있는 음식도 다 알아보셔서 밥 해주시고, 키크는 한약이나 우유까지 챙겨주심.


그런데 나는 맨날 늦게자고 딸 존나 쳐서 겨우 169-170임.


ㅅㅂ 존나 후회된다..



게다가 공부도 어머니 아버지 둘다 고학력이시고, 내 공부도 엄청 많은 정보 찾아보시고, 계획도 진짜 철저하게 짜주시고, 문제집도 많이 사주시고, 온갖 방법 다 찾아보셨는데

심지어 요리하는 도중에도 계속 유튜브로 들으시면서 찾아보심


나는 맨날 새벽까지 롤하고 유튜브보고 커뮤해서

모고 국어6 수학3 영어4. 내신은 좆반고 4점대.




피부도 어머니가 예전부터 피부관리법이나 피부비누 알아보시고, 내 여드름도 많이 짜주셧는데


나 맨날 새벽까지 롤하고 핸드폰하고 딸쳐서 여드름 많고

여드름 내가 손으로 쥐어짜서 흉터 많고

손에 모공도 존나 많음 ㅅㅂ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