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154004]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5-05-28 2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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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쉬운 문학을 빠르게 푸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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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FInal Edition 문학 문제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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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FInal Edition 문학 해설지.pdf

3줄 요약 : 6평 전 수능 특강 주요EBS작품 기반으로 문제를 제작하였으며 EBS 수특 학습용 문학 N제입니다.


그냥 읽고 푸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지문의 내용을 익히면서 기출논리를 복습하는 용도니깐요.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 도움을 받고 싶으면 아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보기>는 미리 익혀 두면 큰 힘이 된다

<보기>에 실리는 배경 지문은 사실상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가끔 낯선 내용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엔 읽어서 이해하면 그만입니다. <보기> 하나만으로도 칼럼을 쓸 수 있을 만큼 할 이야기가 많아, 구체적인 방법은 추후 따로 다루려 합니다.

제시문을 읽자마자 그 관점을 바로 답안에 반영하는 능력은 반복 훈련의 산물입니다.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기출과 EBS연계 문제나 작품을 돌려 보며 <보기>의 관점과 논지를 자연스럽게 익혀 두세요. 영단어처럼 달달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번 복습하다 보면 저절로 기억에 남습니다. 1회독 때 잘 떠오르지 않아도 괜찮으니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반복의 힘은 바로 이런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


2. 문학 지문도 읽으면서 ‘출제 포인트’를 동시에 잡아라

독서 지문을 읽을 때 출제 요소를 미리 체크하듯, 문학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물·정서·화자의 태도·서술 기법처럼 문제에서 자주 묻는 요소를 지문을 읽는 동안 눈으로 먼저 표시해 두면 풀이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지금 시기의 기출 분석은 이 ‘예측 훈련’에 방점을 찍으세요. 어떤 유형이 반복되는지는 문제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이렇게 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독서에서 쓰던 방법을 그대로 문학에 적용하면 된다는 점만 기억해 두면 충분합니다.


3. 문제 풀이 순서에 ‘정답’은 없다―단, 익숙한 파트는 맨 끝에

풀 순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획일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대신 “가장 익숙한 파트를 마지막에 둔다”는 원칙 하나만 기억하세요. 낯선 지문에서 시간을 잃었을 때, 익숙한 파트가 ‘구명보트’가 돼 주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생은 긴장을 풀기 위해 익숙한 지문을 먼저 읽지만, 대다수는 선택 과목부터 해결합니다. 본인이 독서 → 문학 → 언매 or 화작처럼 풀어 왔다면 그대로 유지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2023 수능처럼 언어와 매체를 먼저 풀었다가 시간에 쫓긴 사례도 있으니, 자신의 리듬을 충분히 점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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