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래식 곡) Liszt Liebestraum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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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리스트가 페르디난트 프라일리그라트의 한 시를 모티브로 창작한 노래로 당시 아름다운 선율로 리스토매니아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곡입니다. 이 곡을 제가 추천하는 이유로
1. 곡이 너무 좋고 드라마성이 뛰어나다
2. 짧은 시간에 서사와 의미가 함축된 뛰어난 녹턴이다 라는 점에서 추천 해드렸습니다.
일단 입문으로 가장 추천하는 피아니스트는 임윤찬입니다.
솔직히 다른 좋은 피아니스트 많은데 왜 임윤찬이냐 할 수 있지만 임윤찬 특유의 드라마성과 감정적 연주는 입문자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색다른 경험을 불러 일으킬 수 있거든요,
이와 정 반대되는 피아니스트는 바로 미하일 플레르네프입니다.
솔직히 이 피아니스트 현재는 기교가 뛰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륜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사성과 마치 나이든 할아버지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과 같은 음색은 가히 최고의 리베스트라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5분으로 짧으니까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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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라는 메세지가 참 좋은 곡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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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팽 발라드 1번과 더불어 드라마성은 최고라 생각하네요
???
?
왜용
아 이모티콘보낸건데 이렇게 뜨네
이 곡 넘무 좋아요
진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