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읽으면서 정리(기록)하면 확실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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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자라는 딜레마가
???: 다른데서 시간을 줄이자
언매 15분 문학 25분 걸리는데 더 줄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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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정보를 넣는 행위가 어색하신걸까..
어색하다기보단 머리로만 처리하려하면 선후관계 인과 보조사 어미 이런게 엉망진창이라
지문애 체크하면 되잖아요..
체크하면서 기록해야 정답률이 올라가더라고요... 막 거창하게 정리가 아니라 그냥 a->b->c 이런식으로 도식화만
체크에 명확한 기준은 있어요?
네 지문읽으면서 체크하면서 동시에 도식화해요 그 도식화한거 보고 선지판단하니까 딸깍딸깍이 더 잘되는... 그냥 체크만 하고 선지판단하러 가면 버퍼링 걸려요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지문에 표시를 할 때에 표시 방법에 따른 유형이 분류되어 있냐는 말이에요.
네 그건 나름대로 기준 있습니다
혹시 대략 알려주실 수 있나요?
고유명사류 동그라미
관형사절 괄호
보조사 표시
읽으면서 선후관계 파악해서 기록(도식화)하기
예외는 <>표시
대충 이런식으로 체크하시는군요. 체크는 보통 어떻게 활용하세요?
문단별로 끊어서
1.시스루식으로 위에 언급한 표시로 숲 파악
2.문장 하나하나 독해하면서 바로 옆에 기록함
3.문단 다 읽었으면 그걸로 해결가능한 선지 해결
4.두번째문단 1-3 반복
체크를 하시는 이유가 거시적인 흐름 파악을 위해 하신다는 거에요?
네 저건 대학원 논문타임어택 하면서 반강제로 길러진 스탯이라...
그럼 결국에는 글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분별, 그로 인한 세부정보와 핵심정보의 분별없이 정보를 수용하거나, 혹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닌 적는 행위를 통한 방식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릴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또한, 지문에 체크하는 행위에 대한 당위성도 부족한.. 뭐 그런 상황인거같네요.
음 적기 전에는 저거보다 더 오래걸렸었어요. 적어서 독서 풀이시간이 줄어든 케이스임.
그러니까요. 적어서 정리하는 행위와 머리 속에서 정리하는 행위를 모두 사용하시는게 맞죠. 둘은 행위만 다를 뿐 같은 원리의 독해니까요. 그러니 적기 전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셨겠죠. 하지만, 적는다라는 행위에 온 몸을 맡기시다 보니 더이상의 독서시간이 줄지는 못하게 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근데 또 정답률 자체는 높아가지고... 그냥 독서 2문제 버리는 쪽으로 가닥 잡았습니다. 어차피 국어 초고득점은 받아본 적도 없고 나머지로 커버가능하니.
제가 이야기를 잘 전달하지 못했나보네요. 다시 정리해보자면.. 지문에 표시하며 읽는 행위와 같은 경우는 글쓴이분께서도 말씀하신 것 처럼 도식화(이해한 것을 자기의 언어로 바꿔보기)와 같은 행위인 것이죠. 글쓴이분께서는 적지 않는 방식으로 도식화 하는 능력이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해서 인위적으로 적는 행위를 통해 하시게 된겁니다. 그러니, 그러지 않았을 때보다 정답률과 시간이 조금은 줄게 되겠죠. 하지만, 지금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은 심각하게 오래걸리는 수준이에요. 그러니 그런 도식화 과정을 하는 훈련(아마 도식화 과정을 하는 훈련을 흉내정도만 내셨을 확률이 높아요)이 덜 되어 있으니 적는 것에만 점점 의존하게 되고 정답률과 별개로 독서를 푸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죠..
아아 이해했어요
저는 24수능부터 쭉 전략은 같거든요
4문제정도 버린다...
애초에 국어 다풀생각 비우니까 불국어뜨면 1 뜨더라고요
물이면 백분위 직격타긴 해도 표점증발 일어나니까 수탐으로 메우면 된다고요
그니까요 그게 너무 아쉬워요. 생각보다 독서는 갈피만 잘 잡으시면 시간 많이 줄거같은데 그걸 인위적으로 잡아주는 노력을 전달해줄 수 있는 교수자가 없으셨던거 같아서. 저희 학원이라도 오시라고 하고싶은 심정 ㅋㅋ
지금 제상황에선 국어 괜히 다푼다고 덤벼드는 것보단 41문제 정답률 높이기 훈련을 극한으로 갈고닦고 나머지시간을 수탐에 투자하는 게 맞다 봐서요....ㅋㅋ 제가 보통 독서보기2개랑 지문형문법 2개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타임어택 부담은 사라진... 작수도 강아지랑 #~# 쳐다도 안보고 찍었어요
독서를 다푼다고 덤빈다기 보단.. 읽고 머릿속에 정리하고 풀었는데 시간이 남는 느낌에 가까운거죠.. 41문제는 당연히 푸는 것이고, 기존의 세팅대로 41문제를 모두 풀었음에도 시간이 여유로워 나머지 4문제를 푸는 그림이 맞는 것이죠.. 그 부분에 있어서 평소의 학습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효과가 날 것이라는 뭐 그런.. 왜냐하면 문법과 문학은 시간이 여유로우셨으니.. 충분히 가능한 그림인거죠.
네 그나마 건드린다면 독서 건드려보려고 지문형문법 2개를 던지는 쪽으로 갔어요 (풀라면 푸는데 지문형 시간잡아먹고 틀릴거면 선택틀이 유리하다는 판단)
지문형빼면 문법3-5분 매체5-7분이면 풀더라고요. 작수기준 10분컷
그냥 독서 독해에 대한 지점이 아예 망가져있는거같네요.. 속상합니다
할수없죠 뭐... 만년 3등급 출신이 어케든 발악해서 90점 언저리 받아서 성불전략이 최선이라... 저에게 국어 90초 이상 받는 난이도보다 차라리 기하투투 만점 받는 난이도가 훨씬 쉽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제가 수탐 만점받아오는 것보다 국어 90점 받아오는 걸 더 기뻐하실 정도에요 ㅋㅋ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