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교를 다니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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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잠시 충청권 사립대를 다니고 여기를 몇개월 동안 다니면서 느낀 것은
왜 사람이 인서울 인서울 하는지 알겠다.
아무리 노는게 비슷하게 보여도
사람이 기초라는게 다져져 있는게 굉장히 크다
다만, 전공이 안맞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원서 지원전 자기 적성이랑 뭐가 맞는지 판단해야한다
본인은 경희대지만 실제 입결라인은 건동홍이니
제일 크게 느낀 것은
이쪽라인~인서울이면 그냥 맞는 전공 택해서 주변 소리 알빠노 하면서 직진해야한다는것
조금 늦어 보여도 주변 보면 그정도는 늦지도 않았다는 것
(과에 삼수한 누나,형들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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