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영어 배우신 분들 보면 그냥 영어를 통째로 외워 버리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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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숙부님(아버지의 사촌형)이 예전에 서울대를 졸업하셨는데, 어쩌다가 궁금해져서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라고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답이
많이 듣고, 많이 외운 게 효과를 많이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이야기 들었던 게, 중학교 때부터 AFKN하고 모르몬교 선교사 분들께
영어를 배웠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공부의 방식은 시대에 맞게 바뀌긴 해도 본질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때라서 더 높은 학교는 못 가시고, 사범대 영어교육과 가셔서 외무고시 준비하다가
떨어지고 나서 종합상사 취직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진짜 한 언어를 통째로 외우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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