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공부 고민,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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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대 통계 목표로 하는 현역입니다.
방금 유빈으로 뽑은 실모랑 여러 컨텐츠를 다 버렸습니다. 아이디어 정리나 발상정리해놓은 것도 다 버렸습니다. 앞으로 정직하게 공부하려고 실모는 다 돈으로 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이유는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기출을 한번씩 풀어보긴했지만 수학은 수분감 한번 땡치고 오답도 안한채 바로 드릴 지인선 유빈 실모를 풀었었습니다. 나름 상위권이라 문제가 잘 풀려서 아, 나 잘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이상하게, 업보인지... 실모가 늘어날수록 점점 제 머릿속은 기본기가 아니라 사소한 사설스러운 문제 하나하나의 조잡한 아이디어로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단 이 문제가 수학뿐만이 아니라 다른과목마저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실모또한 풀때마다 모르던 문제는 오답을 하지않고 점점 더 자득적인컨텐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안된다 싶어 참다참다 오늘, 6모 9일을 앞둔채 모든 불법피뎁과 실모들을 버렸고, 다시 자이스토리, 수분감으로 돌아 갈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앞으로 공부방향이 갈피가 안잡힙니다.
기출복습을 한 후에는 돈주고산 엔제책들 복습을 하며 기출처럼 꼼꼼히 봐야 할 것 같은데, 이 엔제들.. 일단 6모 이후에 보긴 봐야하겠죠? 이미 본걸 또보는것을 정말 싫어 하긴 하지만요..기출중에서도 교육청기출은 또 봐야할까요? 이것도 풀어놓고 오답도 제대로 안해서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참 풀기도 싫고 합니다. 시기별로 할것들 구체적으로 어떤게 있을까요?
유빈이 수의 중앙대 언매 브릿지 상상 윤성훈 이준석
논술 지구 경찰대 김기현 최적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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