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전 모의고사(제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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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아시는 게 있다면 조언 한마디라도 간절히 부탁드려요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단어선택을 좀 저급하게 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눈팅만 하는데 요즘 너무 답답해서 글 좀 남겨봅니다. 작년 언미 백분위 90 90이었습니다. 영어와 탐구를 망한 케이스라 지금까진 좀만 더 하면 올 1등급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근데 5월 중순부터 6모 대비해서 수학 실모를 많이 치는데 항상… 점수가 60~70점대가 나옵니다… 심지어 어제 현강에서 치른 실모는 찍맞 제외 48점이 나왔습니다…(이 실모를 보고 곧바로 다시 혼자 풀었을 때 네 문제빼고 모든게 풀리는 지읒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자1살해도 이해되는 병1신같은 점수를 받고 오답을 하다보면 3~4문제 빼고 몇고 끄적이다보면 풀리고, 정말 귀신들린 건가 싶을 정도로 허탈한 계산실수를 하는 편입니다. 드릴도 수12 미적 다 포함 단원별 진짜 어려운 문제 1~3문제 정도 빼고 곧잘 푸는 편이고, 스탠다드도 막히는 게 많지 않아 항상 주마다 과제는 일찍 끝내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특히 미적에서 너무 심해요… 미적 28 29 30을 못풀고 어쩔 땐 27 심지어 26에서 막혀요. 근데 막히는 이유는 공통에서 자꾸 헛발질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 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뭐가 문제인 걸까요? 솔직히 뉴런 너무 아는 내용의 반복이라 듣기도 싫은데 스블 같은 거라도 들어야 할까 싶으면서도 실전개념을 또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고 해서 너무 답답합니다 진짜 과장이 아니라 죽을 것 같아요… 제가 뭐가 문제인 것 같은지, 뭘 해야 할지 친동생, 친구라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확통런 관련 조언은 감사하지만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첨언을 해보자면, 제가 문제를 틀리는 유형은 딱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1. 문제 중간에 계산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잘못 읽어서 아예 꼬임 2. 미적 풀 때 심한건데, 끝이 안 보이는 계산을 할 때 자꾸 꼬임(1과 2는 약간 좀 느낌이 다른 계산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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