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갤 글 읽고 생각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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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으로도 계속 인증할거고 또 여태까지 인증한걸로 봐서는 제 국어 실력은 현재 안정 1등급권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뭐 사실 의대생 괴물들에 비해서는 대단하지 않은 성적이지만 그래도 남들에게 제 팁을 전수해 줄 정도의 성적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칼럼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이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와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근데 비갤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딱히 믿을만 하지 않겠다 느낄 수도 있겠더라고요. 맞습니다. 저는 아직 현역 나부랭이고 현재 칼럼글을 올리는 서울대 의대 선배들에 비해 매우 미약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추가적인 뭐 스토리나 이런것들은 신상과 직결되어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제 입으로 밝힌게 많거든요)
그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수학관련 칼럼은 쓰지 않겠습니다. 분명 1점대 후반대인 저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고 상위권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보다 훨씬 더 잘 하는 괴수같은 오르비 회원분들이 쓰는 것이 훨신 더 합당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국어는 개인적으로 제가 수학에 비해 자신감이 있고 또 할 말도 많아 계속 성적을 인증하면서 제 자신을 증명하고 칼럼을 작성하긴 할것이지만 수학은 더 이상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5등급에서 1등급 후반까지 올렸다고 너무 자만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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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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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봐요 ㅎ
오르비갤이 뭐냐
오르비 비판갤
세줄요약좀
더이상 수학 칼럼 안쓴다
걔네는 생각 안하고 글 쓰는데, 왜 그 글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함 ㅋㅋ
충분히 합당한 지적이라 생각했음
프사 개꼴린다진짜
ㄳ
누가 무ㅜ라햇는뎊
뭐라 한건 아니고 비갤에 글 하나 올라왔다 해서 본거
긍까 그 글이 머라 허길래요
까려는게아니라 오랜만에오는데 뱃지도없는사람이 칼럼쓰니까궁금
믿을만한거임??
그런건 걍 무시하쇼 읽는사람이 알아서 판단하것지
애초에 그냥 좋은 칼럼은 좋은거지
그런말들 신경쓰지 마셈
근데 짜피 국어에 올인해야겠다 생각하긴 했음. 국어는 이상하게 글을 분석하면 할수록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 칼럼 쓰는게 꽤 실용적임
할 수 있는거라고는 남을 욕하고 까내리는거밖에 없는 집단의 말을 따른다라..
나름 합당한 비판인거 같아서
비갤 ㅋㅋㅋ
앙돼 필요하다 당신의 수학 칼럼이 옯언들은 가고싶다 1등급 후반 우리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