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혹은 사관학교 1차 시험 응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38805
주변에 경찰대 가신 분들이 꽤 계셔서 부모님께서도 좀 관심을 갖고 있는 듯한데..
꼭 안 가더라도 연습한다는 느낌으로라도 시험만 쳐보는 건 어떻겠냐 하시기도 함요
(근데 1차 붙으면 그 다음까지 또 권유하실 느낌? 그런 상황이 오면 강력히 거절할 생각임)
전 일단 몸 쓰는 걸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체력 검정도 진짜 자신 없고 (꼭 하라면 하겠지만..)
경찰이나 군인 쪽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둘 다 진학 의지는 없습니다 수능 전에 시간 뺏기기도 싫고..
만약 경찰대나 사관 중에서만 꼭 가야겠다면 무조건 경찰대긴 합니다 솔직히 멋있긴 함
그래도 7월 모의평가 느낌?으로 시험 한 번 쳐보는 계획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6모 9모 사이 하프 타임이기도 하고 뭔가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1차 시험치는 곳이 육사는 차 타고 2시간 이상, 경찰대랑 해사는 차 타고 1시간 이상, 공사만 같은 지역에 있어서 차 타고 10분 정도 걸릴 거리라 거리만 보면 공군사관학교가 젤 낫습니다
1차 시험 치는 것 역시 수능 전에 시간 뺏기는 것 아닌가?
가지도 않을 대학인데 괜히 신경만 쓰이는 것 아닌가?
아니면 충분히 해 볼 만한 경험인가? 모의고사의 의미가 있는가?
고민 중입니다. 사실 이런 입시나 시험이 어떤 느낌인지 아예 모르기도 하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노추 2
⭐️
-
좀 특이한게 1
난 지금 미소녀임
-
이거 840개의 순열 각각에 대해서 확률이 같다고 생각하고 계산해야 하는거...
-
95분 미적 84점이네요.. 15 찍맞 21 22 28 30 틀 13번 - 자꾸...
-
ㅎ
-
말 그대로 진짜 완전 노베(모의고사 풀때도 감으로 찍어맞추는 상황..) 인데 국어 인강 추천해주세요
-
퇴근 4
-
원래 킬캠 기하 2
해설 안했었음?
-
강기원 기하 2
강기원 기하 강의 어떰 옛날꺼 들어볼까
-
N수는 2
뭐가 더 많다.
-
축구볼까 2
잠이 안오네
-
그러면 나는 내가 졸업과는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
슬마셨ㄱ다 2
내일 학교 어케감?
-
다항함수 + 실근 개수 함수는 치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프를 그리고 함숫값을...
-
내가 더 감사하다 세상은 역시 착하게 살아야하구나
-
나 녹음한거 들어보니까 목소리가 ㅈㄴ별로더라ㅋㅋ 녹음이랑 그냥목소리가 좀 다른거같기도 하고..
-
대법원이 잘못한거 맞음? 잘못을 했다면 유죄취지 파기환송 준게 잘못임 아니면...
-
이건 머 강의 들을것도 없어보이는데 맞음?? 그냥 양치기가 답인거같은데
-
주말에 한거 2
비밀 ㅋ 사실 한게 없음
사관치셈
경찰대는 수능이랑 좀 많이 동떨어진 느낌인데
사관은 80%정도는 비슷함
그러게요 타 과목은 모르겠는데 수학은 책에서 조금씩 접하면 사관은 이거 수능에 그냥 나와도 괜찮겠는데? 느낌이고 경찰대는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수능에 바로 내긴 좀 어렵겠다.. 하는게 많았어요
경찰대 도전도 해볼겸 연습하겠다면 경찰대가 맞는데 내가 단순히 수능과 유사한 현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관이 수능과 많이 비슷해요
감사합니다.. 경험 삼아 근처에서 공사 1차 시험만 쳐보고 빠지는게 최선인 것 같네요.
공사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