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모의고사 수학 어렵게 내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35448
가 뭘까요?
ex) 더프같은 전과목 모의고사
국어 영어 탐구는 비슷비슷한데
수학만 유독 평가원보다 훨씬 어렵게 내는거같더라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유빈이 부활했네 6
ㄷㄷ
-
아까 근들갑떨다 당해서 참고 있다
-
사실 약대편입 하고싶음 13
지금학교도 맘에들긴 하는데 사실나는 전문직을 하고싶은것..... 인간의욕심은...
-
는 없지
-
현 시점까지 문제 맛잇나요
-
6모까지 10
전과목 기출로 회귀
-
공부하긴 글렀다 10
코코이하고 코코낸네하자..
-
미분 후반부터 진짜 숨 턱턱막히는데 이거맞음? 딴거풀다와야하나;;
-
나도 옵치햇엇음 3
2판정도 옵치만 하는 애들 잇길래
-
2220292 1
제 아이민을 보세요.
-
먐먐밈
-
만년브론즈고 커하가 실버였음 참고로 난 겐지 원챔이었음
-
KT잘하자 4
예전으로돌아가고싶지않다
-
간쓸개 난이도 0
간쓸개 독서 어려운거임요? 2/3정도는 그래도 풀만한데 나머지는 걍 던지고...
-
더 이상 청소년 요금을 낼 수가 없어...
-
sister
-
난 멕시코로 갈게
-
아 걍 6
낼 할래
-
사관은 볼건데 경찰은 굳이인가
-
민채린출격.
-
동사 자작 문항입니다
-
근데 1찍도 답은 없다.
-
5월 더프 수학 4
미적 96(30번 시간 부족) 1등급컷 몇점 예상함? 언매 경찰대 5모 물1 현우진 n제 이준석
-
고전산문 8
몇분에 끊나요
-
이번주 수요일부터 카톡만 알림이 늦게옴..(10~20분정도) 카톡 보내는것도 딜레이...
-
GPT. 배포할까요? [지문] 자율신경계는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장 기관의...
-
아오.. 5
-
원하는 수학1컷 15
확 100 미 100 기 74
-
2주차-논리학 2009 LEET예비 베이즈주의 2013 수능 연역과 귀납 2015...
-
8시간하고 60점 떨궛내.. 그냥 마딱이로 살자
-
난 진짜 노배임 8
진짜임
-
트리플에스 신위님 생일기념
-
3대장(문과) 5
서울대 경영 서울대 경제 경희대 한의대
-
얼마전부터 스블을 시작했는데 ot에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복습을 되게 강조하셔서...
-
1. 몬스터형 책상을 쓸 것 2. 1인실이 없을 것 3. 시간권 없고 n달치 결제만...
-
진짜 다 풀자마자 어딘가 잘못됐다는 걸 쎄게 느낌... 변명을 좀 하자면,,, 1....
-
도배하는 틀딱 제발좀 처리해라
-
"중국, 서해 한국 EEZ 내 '항행 금지구역' 설정" 1
https://naver.me/GKbHnWhE
-
국어 2컷 100 수학 3컷 100 영어 1컷 60 탐구 3컷 50
-
영어 공부하려고 0
캐드럴 DK VS HLE 틀었다 ㅇㅇ 무튼 영어 듣기 공부임 ㅇㅇ
-
역학이고뭐고 하기 이전에 1~16번 해결이 느려서 마지막페이지에 시간배분이 안되네 반복훈련딱대
-
ㅈㄴ 비극적이네
-
AB 직선이랑 y=x-2 직선 기울기가 같고 AC 중점 지나서 y=x-2가 BC...
-
csm이 먼지 아시능분 10
뭐하는데임
-
몰살루트 최종보스 "샌즈" 피통 1짜리 뼈다귀련 발로도 이긴다 - 개추...
-
산화시키지말아주세요 ㅠㅠㅠㅠ
-
다들 난이도 어떠셨나요?
-
6모 끝나면 시작하려는데 투표해주세요
-
Day1 4번 문제입니다. 해설지 보면 v(1)=0인 걸 이용해 C1을 구했는데요....
-
쉬우면서도 낯선거… 뭐가있을까…
저만의 생각이라기엔 실제로 등급컷도 꽤 낮더라고요 (보정컷 뿐만 아니라 무보정컷도)
탐구도 어렵게 내던데..
ㄹㅇ
수학 양극화가 심해서 위층애들 맞춰주느라
국어를 리트처럼 냈다가는 정답률 0%도 불가능하지 않은데 수학은 아무리 어렵게 내도 그걸 풀어내는 괴물들이 있죠... 걔들이 대학을 잘 가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수학을 쉽게 내면 수험생들이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응시자 대다수가 n수생이고 n수생이 현역보다 수학은 훨씬 잘하니까
사실 제대로 변별하려면 사설처럼 내는게 맞긴함
글 내용과는 별개로 이게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인데 변별의 필요성은 최상~상위권 구간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에도 있다는거..ㅎ
사설 모고는 상위~최상위가 많이 치니까 그쪽 변별에 맞춘 반면 평가원은 중~상위권을 변별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정답률 2~30퍼 아래 문제는 변별에 실패한 문제라고들 하잖아요 찍은 애랑 푼 애랑 구분이 안되어서
그니까 제말이 그럼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불로 내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아서요
*사설에서요
국어는 모국어라서 + 고교수준 감안하면 일정수준 이상 불지르는게 불가능하긴해요. 어렵게 내려고 꼴 수록 문제 모순이 생기기 엄청 쉽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는 부분도 있을거구요.(더이상 국어문제가 아니게 된다던가..) 그리고 수학은 논술의 영향이랑 수학만 파는 마니아들이 많고 그런애들이 보통 사설까지 다 풀어서 더 몰린다고 보셔도 될거같아요. 영어는 절평 영향이 큰거같아요. 원래 상대때도 100점이 어려운거지 90점이상은 무난한데 지금 절평 기조에서는 전략적으로 영어가 과투자 필요없어서 사설은 맞춰주는 풍토구요. 그리고 평가원도 절평인데 1등급이 4퍼 내외로 나오게 조정하지 확 2퍼로 줄이거나 하면 큰일날걸요.
안그래도 국어 사설은 좀 난이도 올리려고 문제가 구차?해지는게 좀 있잖아요 그 이상의 난도는 수능수준에서 힘들지 싶습니다(추론, 계산, 배경지식 요구 등등) 시험의 의의랑도 안맞고요 그리고 지금 충분히 변별 되어서 안올리는거도 있는거같아요! 학생들이 더 똑똑해지면 난이도를 더 올리겠죠?
엥 과탐이 더 ㅈ같이 어렵게 내는데;
사설은 기본적으로 공부할 의지가 있는애들 사라고 만든거일텐데 걔네들이 잘하니까 어쩔수 없이 그거에 맞추는거 아닐까여
사설은 중하위권 변별을 신경안씀
대다수의 수요가 n수생이기에
최상위 1 2 3 요정도로 나누기때문에 쉽게안내는듯
쉽게내면 욕먹으니까
모래주머니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