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모의고사 수학 어렵게 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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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뭘까요?
ex) 더프같은 전과목 모의고사
국어 영어 탐구는 비슷비슷한데
수학만 유독 평가원보다 훨씬 어렵게 내는거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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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생각이라기엔 실제로 등급컷도 꽤 낮더라고요 (보정컷 뿐만 아니라 무보정컷도)
탐구도 어렵게 내던데..
ㄹㅇ
수학 양극화가 심해서 위층애들 맞춰주느라
국어를 리트처럼 냈다가는 정답률 0%도 불가능하지 않은데 수학은 아무리 어렵게 내도 그걸 풀어내는 괴물들이 있죠... 걔들이 대학을 잘 가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수학을 쉽게 내면 수험생들이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응시자 대다수가 n수생이고 n수생이 현역보다 수학은 훨씬 잘하니까
사실 제대로 변별하려면 사설처럼 내는게 맞긴함
글 내용과는 별개로 이게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인데 변별의 필요성은 최상~상위권 구간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에도 있다는거..ㅎ
사설 모고는 상위~최상위가 많이 치니까 그쪽 변별에 맞춘 반면 평가원은 중~상위권을 변별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정답률 2~30퍼 아래 문제는 변별에 실패한 문제라고들 하잖아요 찍은 애랑 푼 애랑 구분이 안되어서
그니까 제말이 그럼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불로 내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아서요
*사설에서요
국어는 모국어라서 + 고교수준 감안하면 일정수준 이상 불지르는게 불가능하긴해요. 어렵게 내려고 꼴 수록 문제 모순이 생기기 엄청 쉽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는 부분도 있을거구요.(더이상 국어문제가 아니게 된다던가..) 그리고 수학은 논술의 영향이랑 수학만 파는 마니아들이 많고 그런애들이 보통 사설까지 다 풀어서 더 몰린다고 보셔도 될거같아요. 영어는 절평 영향이 큰거같아요. 원래 상대때도 100점이 어려운거지 90점이상은 무난한데 지금 절평 기조에서는 전략적으로 영어가 과투자 필요없어서 사설은 맞춰주는 풍토구요. 그리고 평가원도 절평인데 1등급이 4퍼 내외로 나오게 조정하지 확 2퍼로 줄이거나 하면 큰일날걸요.
안그래도 국어 사설은 좀 난이도 올리려고 문제가 구차?해지는게 좀 있잖아요 그 이상의 난도는 수능수준에서 힘들지 싶습니다(추론, 계산, 배경지식 요구 등등) 시험의 의의랑도 안맞고요 그리고 지금 충분히 변별 되어서 안올리는거도 있는거같아요! 학생들이 더 똑똑해지면 난이도를 더 올리겠죠?
엥 과탐이 더 ㅈ같이 어렵게 내는데;
사설은 기본적으로 공부할 의지가 있는애들 사라고 만든거일텐데 걔네들이 잘하니까 어쩔수 없이 그거에 맞추는거 아닐까여
사설은 중하위권 변별을 신경안씀
대다수의 수요가 n수생이기에
최상위 1 2 3 요정도로 나누기때문에 쉽게안내는듯
쉽게내면 욕먹으니까
모래주머니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