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3-2 모의고사 리뷰(좋아요 15개 이상시 정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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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수는 93점이고 문제 잘못 읽어서 틀린거 제외하면 96점임(호머식)
밖에서 선거유세 오지게 하는데 이어폰 안들고 와서 고생한것도 있지만 잘 못본듯 ㅠㅠ
내가 칼럼 써놓고 내가 97점을 못넘기면 어쩌자는거냐....
쨋든 문항별 리뷰 들감
본인은 화작=>비문학=>문학 순으로 품
독서
독서론: 김승모와 더프와는 다른 문제 그래도 독서론이니 그냥 독해로 뚫을 수 있었음
철학: 이거 풀때 머리에서 악령이 조종했는지 의문사 당함 오답만 슬쩍 리뷰해보고 다시보니 유대종이 인셉션에서 말한 것 처럼 학자와 이론 별 분류를 세밀히 끝까지 했어야 해... 근데 감히 이딴걸 틀려놓고 칼럼썼냐고 하지 말아줘 나 아직도 이때 밖에서 퍼진 김문수 노래가 떠올라
과학: 쫄지 않기!! 이런 문제는 자존심 다 내려두고 하나하나 필기하면서 과정 이해하고 푸는게 베스트같아. 아래에 과정만 적었어도 많아 맞았을거야
법: 오답률은 높지만 따지고 보면 어렵지 않았어. 1문단 핵심 내용들 정리하고 그걸 그대로 2문단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라 그래....
15 16이 오답률이 잴 높은거 보니 아직은 다들 범주잡고 정리하기가 부족한듯... 근데 좀 짜치긴 했음 이건 해설 올릴까 고민중
문학
고전소설: 이건 진짜 첨에 눈에 안들왔는데 인물하고 대사중 중요한거만 체크해서 풀었더니 풀림
현대시+수필: 이건 ebs 연계던데 아마 22번이 잴 어려웠을거야라 생각했는데 26번이었네... 이런거 틀리면 너무 아쉽다 얘들아
현대소설: 문제 잘못 읽어서 28번 틀림 ㅠㅠ 근데 글이 잘 안읽혔을건데 일단 인물만 잡아도 술술 넘어갔어.
고전시: 많이들 어려워하던데 사실 꼼수가 존재하는 문제였어. 보기 키워드 잘 잡으면 아마 33 34가 바로 풀렸을거야.
화작
전반적으로 무난히 15분컷 가능 37번 신유형
좀더 길게 칼럼쓰고 정밀분석 하고픈데 탭이라 못한다. 좋아요 15개 넘으면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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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독자를 사랑한 작가 단장의 고통에도 글을 써나간 작가
이감 어려운데 잘하시네여
저는 항상 마의 1등급을 뚫질 못하겠던데
이감 문제 질이 항상 좋지만은 않아서 신경쓰지 마요 ㅎㅎ
님도 한번씩 4뜰때 있나요?
4까진 아니고 높3? 가아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