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미적 vs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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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시절 평가원 88 92 수포자 베이스(포텐 터져서 96한번 받고 나는 서울대 가는줄 알았음...)
대학 경제수학(기억나는게 행렬, 벡터, 다변수함수, 이계도함수, 지수로그함수, 음함수, 테일러 급수, 라그랑주 승수 등등...) 전적대 1,2(건대상경~중경외시 상경)에서 수강(코로나 물로켓 A+ 받음)한걸로 개념강의 수강할때 도움이 될 줄 알았으나,,
미적분 부분은 나형 시절 미적 21,29,30보다도 조건을 해석할만큼 심도있지 않았다는걸 깨달았고 심지어 현행 미적분은 저거랑 겹치는거 하나도 없는거 보고 충격받음
지금 미적이 범위자체는 미적2 파트.다 칼질당하고 나형 미적인 느낌?(난이도 논외) 옛날엔 막 가형이 나형한테 2차원에 사는 돌돌이들이라고 놀렸었음
차라리 현행 교육과정 기준 기벡이 더 겹침(의미없지만)
근데 중학생부터 도형 문제를 매우 싫어했고 지능검사같은거 해봐도 공간지각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고민중..
확통은 여건상 선택할수가 없는데 실력이 낮을수록 기하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지금으로썬 반반인 상태(과탐처럼 한바퀴 돌려보고 판단하기엔 시간적으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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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부터 평가원이 공통에 힘을 빼고 미적에 힘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 근데 도형을 진짜 못하신다면 미적이 나을수도... 저도 도형 개못해서 기하는 잘 모르겠더라고여
뭐 삼수선의 정리 그런거 있던데 그냥 보면 짜증나고 공식외워야 할것만 같고
예전에 18번쯤에 나오던 등비급수 같은것도 해설강의 보면 아니XX 저기서 저 보조선을 어떻게 생각해내냐 하던 기억이 있어서 거부감이 심하게 드네요
맞아요 요즘 미적에서 나오는 삼도미도 무엇을 변수 설정하냐에 따라 달라서 유불리가 상당한데 항상 볼 때마다 왜 저길 변수 설정하는지 뭔가 납득이 안가여;;
도형 싫어하시면 기하는 안하는게 좋다고생각해요
역시나 취향타는 과목인가 보네요 ㅠ 미적은 지능이랑 재능을 타겠지만
잘맞으면 이만한 과목이 없는데
안맞으면 효율이 너무 안나올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