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미적 vs 기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31041
나형시절 평가원 88 92 수포자 베이스(포텐 터져서 96한번 받고 나는 서울대 가는줄 알았음...)
대학 경제수학(기억나는게 행렬, 벡터, 다변수함수, 이계도함수, 지수로그함수, 음함수, 테일러 급수, 라그랑주 승수 등등...) 전적대 1,2(건대상경~중경외시 상경)에서 수강(코로나 물로켓 A+ 받음)한걸로 개념강의 수강할때 도움이 될 줄 알았으나,,
미적분 부분은 나형 시절 미적 21,29,30보다도 조건을 해석할만큼 심도있지 않았다는걸 깨달았고 심지어 현행 미적분은 저거랑 겹치는거 하나도 없는거 보고 충격받음
지금 미적이 범위자체는 미적2 파트.다 칼질당하고 나형 미적인 느낌?(난이도 논외) 옛날엔 막 가형이 나형한테 2차원에 사는 돌돌이들이라고 놀렸었음
차라리 현행 교육과정 기준 기벡이 더 겹침(의미없지만)
근데 중학생부터 도형 문제를 매우 싫어했고 지능검사같은거 해봐도 공간지각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고민중..
확통은 여건상 선택할수가 없는데 실력이 낮을수록 기하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지금으로썬 반반인 상태(과탐처럼 한바퀴 돌려보고 판단하기엔 시간적으로 불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의 상식 5
번역 과정에서 아미노산은 tRNA의 3'말단 CCA부위에 결합한다 이런거는 모르면...
-
GPT 는 OPEN AI로 실시간 매초 매순간 학습을함 영어사용자 >>>>>...
-
수시 친구들 없나ㅠㅠㅠ
-
하...입실렌티 6
YB인스타에 일정 나온 게 없어서 이번엔 YB안나오겠구나하고 중간에 나왔는데
-
더프 국어 ㅅㅂ 5
다른거 다괜찮은데 더프 국어는 진짜 평가원이랑 지문스타일 자체가 아예 다른거같은데...
-
남는거 직접 드림 ㅋ 저희집으로 오시면댐
-
하나는 예전에 기획했다가 버려둔 오르비 주주간만고 하나는 3월 중순에 고2 대상으로...
-
기하해설 맛도리임
-
토요일이군 4
주말이 하루 더 남았다니 햄볶
-
야구 이겼다 6
후 개좃성
-
N제 뭐풀지 5
드릴 3456 끝냈는데 뭐할지 추천좀 지인선 or 드릴12 생각중인데 다른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시청자 모이면 올노 간대 https://waz.my/5vo5a
-
1컷 알려주3
-
5덮 5
현장응시고 언매(87점) 확통(100점) 영어(92점) 정법(41점)...
-
태초색이 뭔지 까먹기시작했어
-
보이는 사람은 계속 보이네여
-
더프 점수 자랑 5
한국사 47점
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부터 평가원이 공통에 힘을 빼고 미적에 힘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 근데 도형을 진짜 못하신다면 미적이 나을수도... 저도 도형 개못해서 기하는 잘 모르겠더라고여
뭐 삼수선의 정리 그런거 있던데 그냥 보면 짜증나고 공식외워야 할것만 같고
예전에 18번쯤에 나오던 등비급수 같은것도 해설강의 보면 아니XX 저기서 저 보조선을 어떻게 생각해내냐 하던 기억이 있어서 거부감이 심하게 드네요
맞아요 요즘 미적에서 나오는 삼도미도 무엇을 변수 설정하냐에 따라 달라서 유불리가 상당한데 항상 볼 때마다 왜 저길 변수 설정하는지 뭔가 납득이 안가여;;
도형 싫어하시면 기하는 안하는게 좋다고생각해요
역시나 취향타는 과목인가 보네요 ㅠ 미적은 지능이랑 재능을 타겠지만
잘맞으면 이만한 과목이 없는데
안맞으면 효율이 너무 안나올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