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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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이런거 받는 건 정신병자같고 나약해보이고 정신병 호소인같고
정신병이 너무 비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ㅈㄴ추귀찮음
어차피 인간은 자기맑고 남 인샹 이해 못함 나 한심하게 볼걸
그냥 죽어서 끝냐고 싶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름 이제 그냥
사는 이유를 모르깃음 대학 붙어도 자살할거 같음 안살고시ㅠ음
근데 유서는 매년마다 쓰는데 꾸역꾸역 살아잇는것도 래전드노
담임한테 정신병 잇는거. 괜히 말했나 그래도 성적 좋으니까 병신새끼로 보시진 않으시겟지
담임쌤이 너무 좋으신분이라 이것저것 말하다가 나도 모르기 공황이랑 불안장애잇다고 말해버림 공부관련 얘기하다가가
우울증은. 말하면 의지박약에사랑못벋고 저라고 개으르고 병신으로 보일거같아서 안말함
다른 애들이 어떻허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냐고 하느넫 공부라도 안하면 너무 쓰레기개병신버러지같아서 바로 자살 하고시 어지니까까순공시간,성적으로러도 효능감 채ㅜ우면서 살자참는거임
근데 시발 이 ㅔ것도 그냥 질림 한달내로 그냥 투신허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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