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거짓말 지적함? 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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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친구
집안사정 서로 다 아는 친구임
남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의 비참함을 감추는 거짓말
1등급 나왔다 자랑 ( 3개 찍맞 )
아빠가 하루 100만원 번다
시그니엘에서 자고왔다
등등
미성년자때는 웃어넘겼는데
성인되니,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심하게 듦
찢어지게 가난하면 어때 시바라 ,, 말하고 싶지만
차마 말을 못하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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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자
손절함
굉장히 위험한거임
뭐가 위험하다는건지?
거짓말이 한두개가 아닌데 그걸 습관적으로 치는 사람하고 가까이 지내면 언젠가 내가 피해를 보게됨
나를 속여 이득을 취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의 비참함을 거짓말
주변에 그런사람잇으면, 어떤 사람인지 딱 아실텐데
사기꾼이나 등쳐먹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가여운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에요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점점 둘의 경계를 넘나들게 될거임
그리고 친구는 대등한 관계지 동정하고 가여운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친구는 대등한 관계지 동정하고 가여운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친구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겟음
굳
찍맞3 1등급이면 평생 자랑감이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