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율핑 [1392879]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5-23 23:00:20
조회수 111

국어 비문학 독해 미세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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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독해 이런건 개소리고 그읽그풀의 진화버전인데 자기한테 편한식으로 바꿔읽는거임.

이러면 지문의 이해 정도가 달라져서 다시 지문으로 안돌아가고도 풀 수 있음. 아직 6월이니까 충분히 연습하면 실전에서도 술술 적용할 수 있음.


Ex)

기축 통화는 국제 거래에 결제 수단으로 통용되고 환율 결정에 기준이 되는 통화이다. 1960년 트리핀 교수는 브레턴우즈 체제에서의 기축 통화인 달러화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입 간 차이인 경상 수지는 수입이 수출을 초과하면 적자이고,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흑자이다. 그는 “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허용하지 않아 국제 유동성 공급이 중단되면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면서도 반면 “적자 상태가 지속돼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준비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저하되고 고정 환율 제도도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후)

기축통화 그거 뭐냐? 국제적으로 거래할 때 쓰는 돈이고, 환율 정할 때 딱! 기준이 되는 돈 아니겠노 이기.

1960년에 트리핀인가 하는 교수게이가 브레턴우즈 체제인지 뭔지 하는 거에서 기축통화랍시고 꺼드럭대는 달러 있잖노? 그거 완전 병신같은 모순덩어리라고 일침을 놨다 이기야.

나라가 물건 팔고 사고 하는 거 있잖노, 그걸 경상수지라고 하는데, 수입이 수출보다 많으면 적자고,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흑자 아니겠노?

근데 그 트리핀 교수게이가 뭐라 했냐면, "미국놈들이 경상수지 적자 안 보겠다고 달러 안 풀면, 세계 경제 다 같이 운지! 해버릴 거"라면서도, "반대로 미국이 계속 적자만 봐서 달러 존나게 찍어내면, 그 달러 누가 믿겠노? 그냥 종이쪼가리 되는 거고, 환율 묶어놓은 것도 다 박살날 거다 이기야 ㅋㅋ" 라고 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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