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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2
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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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어렵네요 양심없게 65분 잡고 풀었는데 15,21,22시간 없어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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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에 저 얼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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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이때가 ㄹㅇ 진짜 ㅈ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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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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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할때 집중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깊게 사고하다보면 머리가 지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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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의 하면 안되나.. 아 그러면 카관의가 가관의가 되어버리는데 가관은 좀 그렇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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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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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없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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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많아서 안주 지연이슈 ㅠㅠ 반병 좀 넘게 마시고 집감 아 배고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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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뮤보면 카의보다 성의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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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싸 2
믹 소스를 두른 토맡ㅎㅅ랠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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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죽지 마 7
고려대 성균관대 동국대 푸앙대 경희대 서울대 조선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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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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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킬러는 아닌데 매번 그냥 정답률이 안좋음 변별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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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 잡담 14
미필남자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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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에서도 이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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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 3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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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착함 1
진짜 기엽네 너무 오르비언 개착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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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오래했네 7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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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95 100 50 43 영어 감점 많이크다던데 들어갈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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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발 했었는데 11
넘불편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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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누쌤 3
칼로릭 이론 지문할때 이원준쌤처럼 추론하는것두 보여주고 지문이해로만 추론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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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보낼게요 6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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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요 17
그래도 할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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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계잇음 2
아이밈은 1300000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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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 3
파송송 계란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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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듣고서 꽂혀서 딴 노래들도 들어보고 있는데 선잠 <<< 이것도 꽤 ㅅ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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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지문 하나 빡세게내고 나머지두개는 좀 쉽고 문학 난이도가 좀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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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0
아이디어 펼쳐서 봤는데 시발점에서 거의 다 본 내용인데 어떡하죠 뉴런이랑 같은 포지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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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같은 건 줄 알았지 이렇게 난이도 어려울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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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 황님들 0
지학도 많이 양치기 하면 느는 과목인가요…? 개념은 다 안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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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켠은 2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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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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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비문학 과외를 하게 되었는데 그 중 수업 자료 부분을 오르비에 공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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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더 애미없고 병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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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찰 기준 영 80 뜨면 국수 적당히 본다 가정하고 둘다 85 뜨면 250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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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트,리트1타: 216 메가,대성1타: 216 수강생 2
거대한 216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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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앞으로 들어오는 공무원에 한해 처우 낮추면 안됨? 8
1) 연금 문제 해결 2) 공시 준비비용 감소 3) 평범한 인재가 제조업에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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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쏘카타고 중부에서 1외곽순환 타서 집가는건 살1자행위임?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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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가끔 국어에서 이해 < 정보처리 론을 들고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6
이해와 정보처리를 적절히 병행하자, 내지는 이해하다 안되면 기계적으로 정보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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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돌려내 4
시발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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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응급이었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의 몸에는 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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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강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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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현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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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이고 문열면 바로 바깥이라 많이 들어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많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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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에 사문 거르다가 이제 시작하는데..스킬같은건 온몸비틀기해서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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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워낙 많이나서 여름에 빼도 되는건지 모르겠음 몇달버틴다vs걍뺀다 의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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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도록 사랑해
네 니 내 이거 왜 이럼
내 것과 네 것은 완전히 다른 뜻인데 존나 비효율적으로 같은 발음임
1. 중세국어 시기 주격조사 '가'는 없었음. 즉 '나'와 '너'라는 대명사는 주격으로 '나+ㅣ'의 '내'와 '너+ㅣ'의 '네'로 쓰였음. 이 당시 'ㅐ'와 'ㅔ'는 각가 이중모음이었고 발음이 'ㅏㅣ', 'ㅓㅣ'와 같았기에 둘이 잘 구별이 됐음.
2. 관형격의 경우, '나의'가 준 형태와 '너의'가 준 형태가 모두 '내'와 '네'라서 주격과 동일했음. 그러나 주격과 관형격은 성조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했음.
3.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며 성조가 소실됨에 따라 주격과 관형격이 같아짐. 그리고 이 시기는 주격조사 '가'가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명확한 이유는 없으나 이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새로 생긴 주격 조사 '가'가 주격형에 또다시 붙어 '내가/내', 네가'/'네'로 구별하게 됨.
4. 그러다 'ㅐ'와' ㅔ'의 구별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장단음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볼 수 있음. ㅐ와 ㅔ가 E로 발음이 합류되면서 '내'와 '네'가 동일하게 발음되기 시작한 것

캬안유진은 아뉴진일까 안뉴진일까
유진이에요!
ㄴ 첨가는 수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인명의 경우 표준 발음이 존재하지 않음.
포도 포 포도 도 같은 건 포도라는 단어가 먼저 사용되다가 나중에 한자를 억지로 지어낸 게 맞나요
ㅡ그거 내가 지어냈는데 미안하다
언어가 먼저고 문자가 다음이란 점은 아실 겁니다. 즉 특정 개념을 부르는 소리가 있고 그 소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포도'의 경우 고대부터 중국어에서 쓰이던 고유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 차용한 언어입니다. 즉 고대 페르시아어 'bātah'나 박트리아어 'bādāwa'에서 차용된 언어를 중고한어에서는 'budaw' 정도로 불렀고 이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bu 소리는 葡로, daw 소리는 萄로 쓴 겁니다. 그리고 이 한자들은 bu 소리가 나던 匍와 daw 소리가 나던 匋에 艸가 붙은 겁니다.
요약하자면 원래는 음차의 개념인데 '포도'의 음차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한자를 새로 만들었고 그게 아예 세트로 '포도'를 뜻하는 한자로 굳어진 겁니다.
아 대박 외래어에 가까운 거였군요
근데 늘 궁금한 건데 이런 걸 어떻게 머리에 다 들고 계시는지요..?? 랜덤으로 아무거나 질문해도 답변을 술술 하시니 놀랍습니다..
팩트는 예전에 답변을 단 기억이 있어서 복붙을 했다는 거심 ㅋㅋㅋㅋ
https://orbi.kr/00070126963
아 위의 '네가' 같은 건 머릿속에 있긴 합니다.
와 뭐야 저 똑같은 질문 했었었네요 ㅋㅋㅋㅋㅋ 배워도 금방 까먹어버림..
이제 보니 질문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네.. ㅋㅋㅋㅋ
로서 로써 맨날헷갈리는데 잘외우는 꿀팁좁
자격/지위를 따지면 '로서', 수단/방법/도구를 따지면 '로써.' '로써'는 '를 가지고'로 생각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