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상식 13
광합성의 광인산화 과정에서 NADPH는 엽록체의 기질(스트로마)에서 생성된다
-
모집요강 2
꺌꺌꺌
-
오르비언들아 10
잘자
-
팩트는 이재명 대통령되면 경제가 살아날 거라는 거임. AI에 점진적으로 유연하게...
-
동의하는 여붕이 쪽지줘
-
쌍사 분량 겹침 2
안녕하세요~ 혹시 동사와 세계사 분량이 얼마나 겹칠까요? 동사는 지금 2/3정도...
-
사탐 추천 2
한지 경제 같은 잡지식 가지는거 좋아하는데 지금 고2면 경제 해도 되나요? 근데...
-
오늘의공부 0
국어:강e분 고전소설2강, 고전시1강, 지문몇개복습 수학:김현우 주간지풀기,...
-
ㅜㅜ 화생에 대해 암것도 몰라
-
사문 최적 개념듣고있는데 도표?는 윤성훈씬가 그분이 고트라는거 같은데 차이 많이나나요?
-
이거 문제 애매하지 않음?
-
다들 잘자
-
남성의 98%도 정상인이고 결국 물고뜯는건 2%뿐
-
국잘싶 5
응애
-
고1때까지 전문적으로 축구하다가 다쳐서 그만두고 고2때 친구따라 학원 다니면서 대충...
-
9월인가용
-
지금 스1 10주차까지 다 들었는데 서바시즌까지 스1 복습,n제 양치기하는게...
-
메인글도 못가면 서운
-
대갤 놀러갔다왔는데 누가 담임이 언매 보정1컷 91 이랬다네 정신병자가 분탕쳤을...
-
갈때가 됐군.. 23
잘자
-
맘스터치...
-
맨 뒷자리 일진전용석임?
-
김승리 피램 0
김승리 풀커리 듣고있긴한데 문학을 거의 반정도 틀리는 수준인데(특히 시험볼때)...
-
다음닉 5
혀녀기
-
아예 막아놓던가 아님 전부 열어두던가
-
뭐..뭐죠 16
당황스럽네여
-
아니 이런거 배우긴 하냐
-
1.0은 기본인가요 고1인데 중간때 삐끗해서 과학을 낮2 받아버렸네요 총 1.33...
-
Kbs 복습 2
손필기랑 본문한번 읽어보면 충분하나?
-
미적은 그렇다 치는데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면 기초적인 과학지식은 다 있고...
-
피곤해 5
ㅠㅠ
-
씹덕 나가 3
더러워
-
근데 현실은 군대
-
이번 더프 0
평가원이랑 난이도, 출제 방향이 비슷했나요?
-
오늘 국어지문풀다 18
포퓰리즘 정책이 나와씀..
-
누구더라 0
격 안 나네
-
제가 요새 막 갑자기 이 세상이 남들과 다르게 보여서 조현병이라도 걸린 것 아닌가,...
-
이 내용이 2019LEET 25~27 지문이랑 연계된다는걸 깨달아버림
-
코감기 걸림 몸도 으슬으슬함
-
모든 오르비언을 차단했더니 모아보기에 나밖에 없음
-
반박은 받지 않겠다
-
이제야 푸네;; 5덮은 언제 풀지
-
아 어카지 6
실모를 가방에 넣으면 구겨지는데..
-
순대렐라 3
귀엽네
-
생명 말고 그냥 하던 화학이나 사탐할걸 에휴..
-
없음
-
사탐vs과탐 2
인구수 궁금해요
-
지구공부할때가 5천배는 이해잘됐음진짜 3단원 끝나가는데 앞내용 1도기억안남 그냥...
-
거지라 울었어
-
제일 좋아하는 부류라 수필 말고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요
네 니 내 이거 왜 이럼
내 것과 네 것은 완전히 다른 뜻인데 존나 비효율적으로 같은 발음임
1. 중세국어 시기 주격조사 '가'는 없었음. 즉 '나'와 '너'라는 대명사는 주격으로 '나+ㅣ'의 '내'와 '너+ㅣ'의 '네'로 쓰였음. 이 당시 'ㅐ'와 'ㅔ'는 각가 이중모음이었고 발음이 'ㅏㅣ', 'ㅓㅣ'와 같았기에 둘이 잘 구별이 됐음.
2. 관형격의 경우, '나의'가 준 형태와 '너의'가 준 형태가 모두 '내'와 '네'라서 주격과 동일했음. 그러나 주격과 관형격은 성조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했음.
3.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며 성조가 소실됨에 따라 주격과 관형격이 같아짐. 그리고 이 시기는 주격조사 '가'가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명확한 이유는 없으나 이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새로 생긴 주격 조사 '가'가 주격형에 또다시 붙어 '내가/내', 네가'/'네'로 구별하게 됨.
4. 그러다 'ㅐ'와' ㅔ'의 구별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장단음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볼 수 있음. ㅐ와 ㅔ가 E로 발음이 합류되면서 '내'와 '네'가 동일하게 발음되기 시작한 것

캬안유진은 아뉴진일까 안뉴진일까
유진이에요!
ㄴ 첨가는 수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인명의 경우 표준 발음이 존재하지 않음.
포도 포 포도 도 같은 건 포도라는 단어가 먼저 사용되다가 나중에 한자를 억지로 지어낸 게 맞나요
ㅡ그거 내가 지어냈는데 미안하다
언어가 먼저고 문자가 다음이란 점은 아실 겁니다. 즉 특정 개념을 부르는 소리가 있고 그 소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포도'의 경우 고대부터 중국어에서 쓰이던 고유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 차용한 언어입니다. 즉 고대 페르시아어 'bātah'나 박트리아어 'bādāwa'에서 차용된 언어를 중고한어에서는 'budaw' 정도로 불렀고 이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bu 소리는 葡로, daw 소리는 萄로 쓴 겁니다. 그리고 이 한자들은 bu 소리가 나던 匍와 daw 소리가 나던 匋에 艸가 붙은 겁니다.
요약하자면 원래는 음차의 개념인데 '포도'의 음차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한자를 새로 만들었고 그게 아예 세트로 '포도'를 뜻하는 한자로 굳어진 겁니다.
아 대박 외래어에 가까운 거였군요
근데 늘 궁금한 건데 이런 걸 어떻게 머리에 다 들고 계시는지요..?? 랜덤으로 아무거나 질문해도 답변을 술술 하시니 놀랍습니다..
팩트는 예전에 답변을 단 기억이 있어서 복붙을 했다는 거심 ㅋㅋㅋㅋ
https://orbi.kr/00070126963
아 위의 '네가' 같은 건 머릿속에 있긴 합니다.
와 뭐야 저 똑같은 질문 했었었네요 ㅋㅋㅋㅋㅋ 배워도 금방 까먹어버림..
이제 보니 질문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네.. ㅋㅋㅋㅋ
로서 로써 맨날헷갈리는데 잘외우는 꿀팁좁
자격/지위를 따지면 '로서', 수단/방법/도구를 따지면 '로써.' '로써'는 '를 가지고'로 생각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