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오면 후회한다고 했을탠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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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졸업할때쯤 한번, 취업할때쯤 한번, 개원할때쯤 한번
총 세 번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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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였다! 한 훈련병이 용기 있게 빤쓰를 내리더니 전우애 구멍에서 먹음직스런 초코파이를 꺼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덕분에 훈련장은 간부와 훈련병 할 것없이 서로의 초코파이를 손으로 푹푹 꺼내주고 먹여주며 모두가 진정한 전우애의 맛을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가며 음미하기 시작했고, 투르띨타구륵키스탄 아쎄이가 일어나 싸가를 부르기 시작하자 이미 하나가 된 모두는 침섞인 초코파이 조각을 튀겨가며 싸가를 완창하였고, 훈련이 끝나갈때쯤 소대장님의 초코파이 범벅 검갈색 입가에도 아이같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옥수수처럼 보이는 초코파이 건더기가 붙어있는 것도 모르고 싱긋 웃어보이는 소대장님의 모습은 너무나도 앙증맞기 그지없었다! 아! 사랑하는 전우를 향한 희생이여! 초코파이로 하나 된 자랑스런 해병대여!! 라이라이 차차차!!
한의대가 이정도면 수많은 다른 과들은 대체 얼마나 슬플까
인생은 슬픔의 연속이도다
약코
ㄷㅊ
닥치고 짤녀 누구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