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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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시체팔이 하던 사람들 그 누구도 이제 기억하지 않는 날을
해마다 중력절이라면서 축제를 열고 노무현을 기리는 사람들이 있다
자살을 종용하던 사람들이 노무현 죽자마자 귀신같이 달려들어
수년간 단물 쪽쪽 빨아먹고 잊어버릴때도
해마다 5.23 중력절이 되면 노무현을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다
노무현을 그 누구보다 싫어했고 조롱했던 사람들이
일베ㅂ충이라고 불리며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욕먹는 와중에도
실제로 아직까지도 노무현을 추억하고 살아있게 만든다는건
참 인생의 역설적인 부분이다
나도 나중에 죽으면 일베ㅂ충같은 못생긴 나무가 나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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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ㅎㄱ.... 7
승수효과 multiplier effect 정부 지출을 늘릴 경우 지출한 금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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