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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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 4등급 재수생입니다.
지금까지 실모보면 전부 다 풀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풀다가 3,4,5덮 모두 70점대를 못 벋어나고 있는데
푸는 방식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언매 문학 독서순으로 푸는데 언매문학은 합쳐서 보통 4개정도 틀리고
독서는 시간 30분정도 쓰는데 보기문제랑 (가),(나)복합지문에서 맨날 시간떄문에 뭉개면서 읽게되고 문제도 계속 틀리네요
아무리 연습해도 글읽는 시간은 못 줄일거 같은데 그냥 보기문제랑 복합지문에서 (나)지문은 시간있으면 푼다는
마인드로 나머지 천천히 풀어서 정확성이라도 높이는게 좋을까요?
안정2등급이 목표이고 국어가 제일 문제여서 시간을 갈아넣고 있는데 안올라서 눈물밖에 안 나오네요.
혼자서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긴한데 과외나 파이널떄 현강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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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시험지를 끝까지 다 건드린 후 다시 돌아와 풀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대하는 기회가 되어 풀리지 않는 문제가 다시 보니 풀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공부하실 때 한번 시간 재지 마시고, 가나형 지문을 천천히 다 풀어 보세요.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또는 시간을 허비했는지 다시 복기해 보세요. 스스로 피드백하시면서 천천히 해나가시면 됩니다. 가끔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때 학원같은 곳에서 주변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시험 보는 경험을 여러 번 해 보는 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국어는 멘탈적인 이유로도 성적이 많이 갈리니까요.
저도 시험 운영에 대해서 현역 때 많이 고민했는데
저랑 제일 잘 맞았던 방법은
1. 독서론 (3분)
2. 독서 3지문 중 가장 어려워 보이는 한 지문 제외 두 지문 먼저 풀기 (15-25분)
3. 매체-언어 순으로 선택 풀기 (13-15분)
4. 문학 다 풀기 (15-20분)
5. 독서로 다시 돌아와서 나머지 한 지문 풀기
이렇게 운영하는 거였어요. 독서에 대한 시간 압박감을 좀 줄이기 위해 체화한 방법입니다.
운영 방법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서 실모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운영해 보시고 제일 잘 맞는 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방식도 한 번 써보셔유
시간 단축이 목적이시라면 독서보다는 언매나 문학 쪽에서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독서에서 시간을 30분 쓰신다고 했는데 아예 40분정도로 넉넉히 잡고 정확히 읽는 게 좀 더 좋을듯여
+) 과외로 부족한 부분 채우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아요. 현강은 아무래도 대형 강의라 개개인별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하긴 좀 어려워서..파이널 땐 현강 추천이유. 전 민철띠 현강 다녔는데 현장감 만족했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