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관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18954
작수 국어 4등급 재수생입니다.
지금까지 실모보면 전부 다 풀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풀다가 3,4,5덮 모두 70점대를 못 벋어나고 있는데
푸는 방식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언매 문학 독서순으로 푸는데 언매문학은 합쳐서 보통 4개정도 틀리고
독서는 시간 30분정도 쓰는데 보기문제랑 (가),(나)복합지문에서 맨날 시간떄문에 뭉개면서 읽게되고 문제도 계속 틀리네요
아무리 연습해도 글읽는 시간은 못 줄일거 같은데 그냥 보기문제랑 복합지문에서 (나)지문은 시간있으면 푼다는
마인드로 나머지 천천히 풀어서 정확성이라도 높이는게 좋을까요?
안정2등급이 목표이고 국어가 제일 문제여서 시간을 갈아넣고 있는데 안올라서 눈물밖에 안 나오네요.
혼자서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긴한데 과외나 파이널떄 현강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망함? 2
왜 조용함
-
내 사랑 스티치
-
의사 돈잘버는 시대는 지났다. 환자들에게 고소당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어도 괜찮은,...
-
5덮 후기 0
화작 84 영어 3 생윤 38 세지 46 독서 인문 지문 개 빡셌음... 시간 분배...
-
설레임 1
설레임 n제 다른 n제랑 비교해보면 난이도 아떤가여?
-
옛날에는 막 생지하면 생지충 푸씨 혜지 등등 하남자라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오히랴...
-
국어 자작문제 2
[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초록빛 꿈을 안고 태어난 나뭇잎 햇살과...
-
5월 학력평가에 1.8만명밖에 응시를 안 했던데...이러면 투과목이랑 다를 게 없지 않나...
-
얼마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엄마랑 이모들이랑 같이 가서 가족앞이라 울음 참고...
-
문해전 시즌1도 작년 그대로고 시즌2도 작년이랑 그대로라네 은퇴하시는건 아니겠지ㅅㅂ
-
해주실수있나요? 이제 개념만 끝나고 기출은 안돌렸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단 핵심만...
-
진짜 대단하시다 난 사지 멀쩡해도 서강대 못가는데..
-
6모대비로 수2 기출 조금씩 풀면서 다항함수그래프 모든것 들어도 괜찮을까요? 어려운 4점은 못풀어요
-
제발 보내다오 ㅆㅂㄹㅇ 엎드려 절할게
-
의사협회 민주화 이후 역대 어느 정부도 이기지 못했는데,, 만약 둘이 붙는다면...
-
니 졸업할때쯤 한번, 취업할때쯤 한번, 개원할때쯤 한번 총 세 번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ㅇㅋ?
-
1 니들 졸업할때쯤이면 한의학은 전부 뺏겨서 오체분시 당하고 한의사는 아무것도...
-
봉콘
-
과연 지금의 나라를 보시면 무슨 말씀을 하실지 생전 추구하시던 방향과 반대로...
-
그래서 결심했다. 수학을 죽이기로.
-
1컷~ 1컷에서 하나 더 맞는 수준인데 시중컨보다 괜찮나요? 브릿지보다 서킷이 더 낫나요
-
1806 수기치인 지문의 구성과 흐름 이해 2009 점유소유 본문 + 지문 구성...
-
예전에 지웡할걸
-
책은 다샀는데 풀기시러.
-
자신감에 너무 가득찼나 싶네 근데 그땐 진짜 잘했는데 왤케 못하지 아아아아 문학 감...
-
26년도 6모 국어지문으로 국어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으흐흐
-
승리 현강 맨 앞자리는 되게 아이돌보는 느낌인데 유대종 현강 앞자리들은 다 만담쇼나 개콘보는 느낌임
-
이론적인 건 기억에 남아서 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지를 못하네. 왤케 손에 안잡히지...
-
둘이 결혼한 이유가 뭐임 대체
-
더프 국어 0
언매 87이면 보정하면 2는 나올라나
-
지금이라도? 친구가 걍 확통 지금이라도 하라는데 내신도 안해서 아예 노베임....
-
2015번에 13번 연애 2025년 기준 21번 연애 도대체 10년간 8번의 여친을...
-
고1인데 선택과목 선택해야 함 물, 화는 당연히 하는데 나머지 한 과목이 문제.....
-
죽을맛이다. 6시 30분 기상해서 방금 이감 3-1 쳤는데 걍 머리가 잘 안돌아감...
-
고스트나 너구리 정도는 괜찮으려나
-
하루몇시간씩 투자해야할까요??
-
둘 중에 누가 더 어렵나용....?
-
내가 그게 안됨
-
5덮 국어 5
화작 작수 3 4덮 81점 3 5모 89 5덮 84점인데 국어 어떻게 해야지 1등급...
-
1등급 후반이 목표라면 한 커리 쭉 풀로 따라가는게 큰 의미 없을거 같은데 칼럼)...
-
혁신, 개방, 균형, 사회 투자, 사회적 자본, 그리고 평화! 0
한 개 빠졌네요.. 교육.
-
해축 야구판과 달리 롤판은 너무 유순해 쇼메야 임마 네가 베태랑인데 캐리롤 잡고...
-
얼버기 3
-
지금 내 상황 0
-
드릴 다했는데 4규 즌2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가요?
-
???
-
손창빈 1
독서정석민 듣고있는데 시험장에서 시간때문에 정석민식 이상적 독해가 힘든데 손창빈은...
-
왜 저희학교는 언급이 없는건지 ㅠㅠ
-
이제 9신데....ㅠㅠ
-
국어 기출 분석 할때 10
지문에 이해한 방식과 생각 선지에.정답의 근거 이런거 적어야 하나요? 아니면 내가...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시험지를 끝까지 다 건드린 후 다시 돌아와 풀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대하는 기회가 되어 풀리지 않는 문제가 다시 보니 풀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공부하실 때 한번 시간 재지 마시고, 가나형 지문을 천천히 다 풀어 보세요.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또는 시간을 허비했는지 다시 복기해 보세요. 스스로 피드백하시면서 천천히 해나가시면 됩니다. 가끔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때 학원같은 곳에서 주변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시험 보는 경험을 여러 번 해 보는 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국어는 멘탈적인 이유로도 성적이 많이 갈리니까요.
저도 시험 운영에 대해서 현역 때 많이 고민했는데
저랑 제일 잘 맞았던 방법은
1. 독서론 (3분)
2. 독서 3지문 중 가장 어려워 보이는 한 지문 제외 두 지문 먼저 풀기 (15-25분)
3. 매체-언어 순으로 선택 풀기 (13-15분)
4. 문학 다 풀기 (15-20분)
5. 독서로 다시 돌아와서 나머지 한 지문 풀기
이렇게 운영하는 거였어요. 독서에 대한 시간 압박감을 좀 줄이기 위해 체화한 방법입니다.
운영 방법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서 실모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운영해 보시고 제일 잘 맞는 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방식도 한 번 써보셔유
시간 단축이 목적이시라면 독서보다는 언매나 문학 쪽에서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독서에서 시간을 30분 쓰신다고 했는데 아예 40분정도로 넉넉히 잡고 정확히 읽는 게 좀 더 좋을듯여
+) 과외로 부족한 부분 채우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아요. 현강은 아무래도 대형 강의라 개개인별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하긴 좀 어려워서..파이널 땐 현강 추천이유. 전 민철띠 현강 다녔는데 현장감 만족했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