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파라거스. · 1389505 · 05/23 01:09 · MS 2025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시험지를 끝까지 다 건드린 후 다시 돌아와 풀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대하는 기회가 되어 풀리지 않는 문제가 다시 보니 풀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공부하실 때 한번 시간 재지 마시고, 가나형 지문을 천천히 다 풀어 보세요.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또는 시간을 허비했는지 다시 복기해 보세요. 스스로 피드백하시면서 천천히 해나가시면 됩니다. 가끔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때 학원같은 곳에서 주변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시험 보는 경험을 여러 번 해 보는 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국어는 멘탈적인 이유로도 성적이 많이 갈리니까요.

  • 뭉망멍몽 · 1391369 · 05/24 10:53 · MS 2025

    저도 시험 운영에 대해서 현역 때 많이 고민했는데
    저랑 제일 잘 맞았던 방법은

    1. 독서론 (3분)
    2. 독서 3지문 중 가장 어려워 보이는 한 지문 제외 두 지문 먼저 풀기 (15-25분)
    3. 매체-언어 순으로 선택 풀기 (13-15분)
    4. 문학 다 풀기 (15-20분)
    5. 독서로 다시 돌아와서 나머지 한 지문 풀기

    이렇게 운영하는 거였어요. 독서에 대한 시간 압박감을 좀 줄이기 위해 체화한 방법입니다.
    운영 방법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서 실모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운영해 보시고 제일 잘 맞는 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방식도 한 번 써보셔유

    시간 단축이 목적이시라면 독서보다는 언매나 문학 쪽에서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독서에서 시간을 30분 쓰신다고 했는데 아예 40분정도로 넉넉히 잡고 정확히 읽는 게 좀 더 좋을듯여

    +) 과외로 부족한 부분 채우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아요. 현강은 아무래도 대형 강의라 개개인별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하긴 좀 어려워서..파이널 땐 현강 추천이유. 전 민철띠 현강 다녔는데 현장감 만족했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