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순종의 재밌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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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우리는 대한제국 황실의 부채 한 묶음을 받았다. 무늬 없는 나무와 종이로 만들어진 부채는 예쁘고 예술적인 느낌을 주는 좋은 기념품이었다. 저녁에 궁에서 만찬이 열렸다. 유럽식 만찬이었다. 황제와 황태자는 이러한 만찬에 절대 참석하지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한국인이 갖는 수준의 호기심을 드러냈다.
앨프리드 스테드(Alfred Stead).
고종 때라서 황태자가 순종임. 문에 얼굴을 빼꼼 드러내고 몰래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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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어제까지의 게으른 나 ..인데 이거 생긴게 사람같지가 않은데
뭔가 귀엽누
순종 왜이리 ㄱㅇㅇ
순종적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ㄱㅇㅇ